[unl.review] '32개 슈팅→2골' 클롭의 독일, 세르비아에 2-0 승...첫 승 신고!

[unl.review] '32개 슈팅→2골' 클롭의 독일, 세르비아에 2-0 승...첫 승 신고!

[포포투=정지훈]32개의 슈팅을 때리고, 2골을 기록했다.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클롭의 독일이 첫 승을 신고했다.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포포투=정지훈]

32개의 슈팅을 때리고, 2골을 기록했다.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클롭의 독일이 첫 승을 신고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2조 3차전에서 세르비아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롭 감독은 첫 승을 기록했고, 승점 4점으로 조 3위를 기록했다.

독일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파라과이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충격적인 탈락했다. 이로써 독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이후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이어 또 한 번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결국 독일축구협회(DFB)가 선택한 인물은 클롭이었다. 클롭은 한때 '몰락한 명가'로 불리던 리버풀을 다시 정상에 올려놓은 월드클래스 명장이다. 그는 리버풀의 오랜 숙원이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이끌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등 수많은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황금기를 완성했다.

클롭 감독은 9-10월 A매치를 앞두고 과감한 선택을 했다. 클롭 감독은 이번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무려 44명을 선발했고, 파격적인 이원화 전략을 선택했다. 여기에 선수단에 '원 팀'을 강조하면서 4가지 규칙을 정했다. 그러나 지난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이번 세르비아전 결과가 매우 중요했다.

클롭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비르츠를 비롯해 볼테마데, 셰어한트, 비쇼프, 파블로비치, 나브리, 미텔슈테트, 안톤, 티아우, 트레우, 우르비히를 선발로 투입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독일이 잡았고, 전반 39분 비쇼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여기에 후반 16분 비르츠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무려 32개의 슈팅에서 8개의 유효 슈팅과 7개의 빅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5번의 빅찬스를 놓쳤고, 2골에 그쳤다. 이날 클롭 감독은 후반에 5장의 카드를 활용하며 많은 선수들을 테스트했고, 승리까지 거뒀지만 골 결정력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