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없이도 강하다…포르투갈, UNL 덴마크 원정서 4-2 승리
[코펜하겐=AP/뉴시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주앙 칸셀루(가운데). 2026.10.01.[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없이 덴마크 원정을 승리로 장식했다.포르투갈은 2일(한국 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
![[코펜하겐=AP/뉴시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주앙 칸셀루(가운데). 2026.10.01.](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10/02/NISI20261002_0001631260_web_20261002041520_20261002094316064.jpg?type=w647)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없이 덴마크 원정을 승리로 장식했다.
포르투갈은 2일(한국 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조별리그 4조 3차전에서 덴마크를 4-2로 격파했다.
웨일스(1-0 승), 노르웨이(2-1 승)에 이어 덴마크를 잡은 포르투갈은 승점 9(3승)로 4조 1위를 굳혔다. 패배한 덴마크(승점 3·1승 2패)는 2위에 머물렀다.
포르투갈은 2경기 연속 선발 제외 소식을 접한 호날두가 스스로 소집 해제를 결정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덴마크 원정을 시작했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호날두는 호르헤 제수스 포르투갈 감독, 페드루 프로엔사 포르투갈축구협회장과 회담 끝에 축구대표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호날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때가 되면 내가 항상 헌신했던 대표팀을 떠난 이유에 대해 포르투갈 국민께 모든 진실을 말씀드리겠다"며 "이제는 모든 동료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랄 때"라고 남겼다.
호날두가 떠난 포르투갈의 최전방은 곤살루 하무스(AC밀란)가 책임졌다.
하무스는 전반 13분 주앙 칸셀루(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전반 2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패스를 살려 골망을 가르는 등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포르투갈은 2-2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22분 비티냐(파리 생제르맹)의 득점으로 리드를 되찾았고, 종료 직전인 후반 42분 주앙 펠릭스(알나스르)의 쐐기골을 더해 승리를 거뒀다.
![[코펜하겐=AP/뉴시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곤살루 하무스(오른쪽). 2026.10.01.](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10/02/NISI20261002_0001631313_web_20261002043541_20261002094316069.jpg?type=w647)
같은 조의 웨일스는 노르웨이와의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웨일스는 킥오프 11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8분 대니얼 제임스(리즈)의 동점골과 후반 3분 네코 윌리엄스(노팅엄)의 역전골에 힘입어 승전고를 울렸다.
리그A 2조에선 독일이 세르비아를 2-0으로 꺾었다.
독일에선 전반 39분 톰 비쇼프(바이에른 뮌헨)와 후반 16분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가 득점포를 가동해 새로 부임한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첫 승리를 선사했다.
출처: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