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3살이 亞 폭격했다고?…2m10 괴물 등장에 긴장했던 日 "비현실적인 선수"
ⓒAINAGOC[나고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비현실적이야."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일 카타르의 '신성' 무바라크 무사 티크 마두트(14)를 조명했다.2m10의 거대한 키. '닛칸스포츠'는 '압도적인 체격 조건으로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두트를 향해 관심이 큰 이유는 단순히 신장이 아니었다.매체는 '그...

[나고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비현실적이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일 카타르의 '신성' 무바라크 무사 티크 마두트(14)를 조명했다.
2m10의 거대한 키. '닛칸스포츠'는 '압도적인 체격 조건으로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두트를 향해 관심이 큰 이유는 단순히 신장이 아니었다.
매체는 '그는 2012년 11월 24일 남수단에서 태어났다. 일본 학제로 치면 겨우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나이'라고 했다.
이어 매체는 '프랑스 매체 레키프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기타큐슈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당시 이미 큰 화제를 모았던 이 무서운 유망주는 올해 18세 이하(U-18) 단계를 뛰어넘는 엄청난 월반을 통해 곧바로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고 설명했다.
큰 키에서 나오는 공격력은 최강이다. 매체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그는 어엿한 에이스로 맹활약 중'이라며 '카타르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인도에 아쉽게 패했지만, 마지막 세트가 22-24로 끝날 만큼 치열했던 이 경기에서 마두트는 홀로 40득점을 쏟아부었다. 그는 앞선 홍콩전에서 22득점, 베트남전에서 19득점을 올리며 이번 대회 단 3경기 만에 무려 81득점을 기록했다'고 조명했다.
이어 '이는 성인 프로 선수에게도 경이로운 수치인데 이를 14세 소년이 해냈다는 사실은 거의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라며 '그는 실내 배구뿐만 아니라 비치발리볼까지 병행하는 이도류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일본 매체 '디 앤서'도 '지난달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도 주목을 받은 신동이었으며, 이번 일본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와세다 대학에 재학 중인 겐토 아사노보다 8살 어리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매체는 팬들 및 해외 언론의 반응도 담았다. '신비 그 자체다', '도무지 믿을 수 없다, 비현실적인 선수다' 등이었다.
일본도 경계를 잔뜩 했다. '디 앤서'는 '일본배구협회에 따르면 일본은 카타르와 14승2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큰 승률을 기록했지만, 상대 코트에는 강력한 존재감이 있다'고 했다.
일본의 조직력 앞에서는 마두트도 어쩔 수 없었다. 일본은 마두트를 앞세운 카타르를 8강전에서 만나 세트스코어 3대0(25-14, 25-13, 25-12)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마두트는 블로킹 1득점 포함 4득점으로 묶였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