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구할 구세주 될까" LAFC 새 사령탑 확정! 도스 산토스 경질→'20년 지도자 경력' 타마리트 임시 감독 선임...2026 시즌 끝까지 지휘
출처:연합뉴스/AFP 출처:LAFC SNS(MHN 오관석 기자)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한 LAFC가 사비 타마리트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LAFC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마리트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LAFC는 지난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MHN 오관석 기자)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한 LAFC가 사비 타마리트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LAFC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마리트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LAFC는 지난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았지만 저조한 성적 끝에 팀을 떠났다.
경질 여론은 이전부터 이어졌다. MLS 소식을 전하는 MLS 무브스는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질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팀은 완전히 무너졌다. 처음부터 도스 산토스 감독을 신뢰하지 않았다. 잘해봐야 하위권 팀의 수석 코치 정도가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손흥민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매체는 "쏘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력 자체는 정말 좋았다. 하지만 구단이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 팀 전체 조직력이 무너졌고 수비진 공백과 중원 부진 역시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결정적인 경질 계기는 댈러스전이었다. LAFC는 댈러스에 0-1로 패하면서 서부 컨퍼런스 6위에 머물렀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등 주축 자원들이 대표팀에 차출된 공백이 컸다. 핵심 공격수들이 빠진 LAFC는 공격에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고, 끝내 댈러스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최근 흐름도 좋지 않았다. 댈러스전 패배로 LAFC는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최근 10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승리는 단 한차례에 불과했다. 시즌 개막 당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를 꺾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이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댈러스전이 도스 산토스 감독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

LAFC가 후임으로 선택한 인물은 타마리트 감독이다. 지난 1월 LAFC에 합류한 타마리트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라리가, 아르헨티나 1부 리그 등에서 20년 넘게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지난 1월부터 LAFC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며 팀 내부 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도 임시 감독 선임에 영향을 미쳤다. UEFA 프로 라이선스와 남미축구연맹(CONMEBOL) 프로 라이선스도 보유하고 있다.

존 소링턴 LAFC 축구 운영 부문 사장은 "타마리트는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우리 선수들과 각자의 장점, 현재 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타마리트와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에게서 최고의 모습을 끌어낼 것이라고 전적으로 신뢰한다. 우리의 기준과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 2026 시즌을 강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타마리트 감독은 남은 2026 시즌 동안 LAFC를 이끌 예정이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