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은 오랜 염원” 생애 첫 AG 金까지 이제 1승, ‘구마유시’ 이민형 “기대된다” [SS도코나메in]

“금메달은 오랜 염원” 생애 첫 AG 金까지 이제 1승, ‘구마유시’ 이민형 “기대된다” [SS도코나메in]

‘구마유시’ 이민형이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큐브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 | 상암=연합뉴스[스포츠서울 | 도코나메=강윤식 기자] “한 경기만 이기면 오랜 염원을 이루게 된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 ‘구마유시’ 이민형(T1)이...

‘구마유시’ 이민형이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큐브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 | 상암=연합뉴스
‘구마유시’ 이민형이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큐브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 | 상암=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도코나메=강윤식 기자] “한 경기만 이기면 오랜 염원을 이루게 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 ‘구마유시’ 이민형(T1)이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랫동안 염원했던 금메달 획득의 순간이 다가온 데 대한 기대가 크다.

강동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LoL 준결승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팀.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팀.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사우디가 꽤 전력이 좋다고 느껴졌다. 이렇게 이기고 결승 확정 지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T1)은 이날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풀어갔다. 그 과정에서 삐끗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이민형은 “4강까지 온 팀인 만큼, 쉬운 팀이라는 생각은 절대 안 했다. 1세트 라인전 같은 경우엔 우리가 무리한 다이브하다가 손해를 봤다. 그래도 게임 자체는 큰 어려움 없었다. 두 번째 세트 라인전도 1레벨 때 아슬아슬한 구도 나왔지만, 이기는 데 무리 없었다”고 돌아봤다.

‘케리아’ 류민석과 ‘구마유시’ 이민형.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케리아’ 류민석과 ‘구마유시’ 이민형.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대표팀 결승 상대는 대만이다. 조별리그 첫 경기서 대표팀에 완패했지만, 4강에서 베트남을 맞아 완승을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민형도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민형은 “대만, 베트남 다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대만이 2-0으로 이겨서 놀라긴 했다. 대만 선수들 모두 워낙 잘한다. 절대 방심하면 안 되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민형은 “금메달 따는 것은 너무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이제 결승 한 경기 남았는데, 그것만 이기면 오랜 염원을 이루게 된다. 기대된다”고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