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KT 힐리어드, 김도영 보는 앞에서 40·41호 쾅! 홈런 공동 선두 등극
KT 힐리어드. KT 제공KT 위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힐리어드는 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5회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4-2로 근소하게 앞선 5회 초...

KT 위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힐리어드는 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5회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4-2로 근소하게 앞선 5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힐리어드는 상대 황동하의 131km/h 슬라이더를 퍼올려 중견수 뒤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5m.
힐리어드의 시즌 41호 홈런이었다. 전날(9월 30일) 시즌 40호 홈런을 쏘아 올린 힐리어드는 다음날에도 아치를 그려냈다.
이 홈런으로 힐리어드는 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공교롭게도 리그 홈런 1위 김도영이 보는 앞에서다. 김도영은 지난달 29일 시즌 41호포를 쏘아 올리며 달아났지만, 시즌 39홈런을 기록 중이던 힐리어드가 30일과 1일 연달아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힐리어드의 홈런으로 5-2까지 달아난 KT는 이대로 승리하면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6으로 줄일 수 있다.
윤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일간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