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다승왕 쉽지않네! 임찬규 15승 도전 또 실패, 홈런 포함 '3이닝 4실점' 난타 [인천리포트]

생애 첫 다승왕 쉽지않네! 임찬규 15승 도전 또 실패, 홈런 포함 '3이닝 4실점' 난타 [인천리포트]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 선발 임찬규가 3회에만 3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10.0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 선발 임찬규가 3회에만 3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 선발 임찬규가 3회에만 3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10.01/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 선발 임찬규가 3회에만 3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10.01/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 선발 임찬규가 3회에만 3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10.01/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 선발 임찬규가 3회에만 3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10.01/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 선발 임찬규가 3회에만 3실점을 허용하자 염경엽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10.01/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 선발 임찬규가 3회에만 3실점을 허용하자 염경엽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10.01/

[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생애 첫 다승왕을 향한 LG 트윈스 임찬규의 도전이 또 좌절됐다.

임찬규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 선발등판했지만, 2회말 김재환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6피안타 4실점의 부진 끝에 3이닝 만에 교체됐다.

지난 9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이닝 4실점 역투하며 14승째를 달성한 뒤 3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되는데 실패했다. 다승 공동 1위 두산 베어스 최민석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다녀오느라 2주가량 빠졌지만, 임찬규가 제자리걸음에 그친 모양새.

앞서 9월 19일 한화 이글스전(7이닝 1실점), 9월 26일 KIA 타이거즈전(5⅓이닝 4실점)에선 잘 던지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1회 마운드에 오른 LG 선발 임찬규.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10.01/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1회 마운드에 오른 LG 선발 임찬규. 인천=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10.01/

이날 경기에선 뜻밖의 난타에 직면했다. 1회말은 3자범퇴로 넘겼지만, 2회말 SSG 김재환에게 선제 솔로포를 허용했다. 볼카운트 1B2S에서 한복판 141㎞ 직구가 통타당했고,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으로 이어졌다.

3회말에만 안타 5개를 잇따라 허용했다. 선두타자 조형우에게 안타, 정준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박성한-최지훈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여기서 에레디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실점. 이어 전의산 고명준에게 잇따라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순식간에 0-4까지 벌어졌다.

4연패중인 LG로선 임찬규를 길게 끌고가기 어려운 상황. 결국 LG는 4회말 이정용을 투입하며 곧바로 불펜을 가동했다.

임찬규는 지난해까지 15시즌 동안 타이틀과는 거리가 멀었다. 역대 최고 성적이 2023년 다승 부문 3위(14승)이다.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 선발 임찬규가 3회에만 3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10.01/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 선발 임찬규가 3회에만 3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6.10.01/

이날 승리할 경우 개인 역대 단일시즌 최다승은 물론 올해 다승왕 도전에도 청신호를 켤 수 있었지만, 또다시 무산됐다. 다만 같은날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곧바로 선발출격한 두산 베어스 최민석 역시 부진하며 두 선수의 다승 부문 공동 1위는 당분간 이어지게 됐다. 이들을 뒤쫓는 '1위팀' KT 위즈의 고영표(13승) 역시 호시탐탐 다승왕을 노리고 있다.

7회초 진행중인 현재 LG는 4-6으로 뒤지고 있다. 한때 0-6까지 뒤졌지만, 5회말 이재원의 3점 홈런, 6회말 오지환의 솔로포가 잇따라 터지며 맹추격 중이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