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출신 '쏘니 전 동료' 소신 발언…"맨시티가 유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 하트가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규정 위반 사태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전했다. 맨시티 시절의 조 하트./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LAFC)과 한솥밥을 먹었던 조 하트가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규정 위반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맨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제기한 11...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LAFC)과 한솥밥을 먹었던 조 하트가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규정 위반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맨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제기한 115건의 재정규정 위반 혐의 중 114건에서 유죄 판단을 받았다. 이후 맨시티는 항소를 진행했다.
칼둔 알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은 성명을 통해 "PL의 절차는 아직 갈 길이 멀다. 구단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다는 우리의 자신감과 의지는 이 일이 시작됐을 때와 마찬가지로 강하다"고 밝혔다.
2006년 7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하트는 맨시티에서 통산 348경기에 출전해 347실점 136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등 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9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하트는 영국 'BBC 라디오 5 라이브'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온갖 가능성을 파고들며 이런저런 논쟁을 벌이는 것을 들었다. 내 솔직한 생각은 알 무바라크를 신뢰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한 말이면 나에게는 충분하다. 그가 말한 방식이 정말 좋았다. 그 편지도 좋았다. 구단을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이 쓴 편지였기 때문이다"며 "맨시티가 유죄 판단을 받는다면 그때는 논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칼둔 회장이 한 말을 봤을 때 나는 맨시티가 유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나는 매우 확신하고 있고 굉장히 침착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내가 이뤄낸 것과 맨시티에서 했던 일, 그리고 우리가 팀으로서 이뤄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누군가 나에게 그렇지 않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