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케인 토트넘 복귀 현실화! '토트넘 입찰 우대 조항' 삽입 요구…2029년까지 계약 연장 '초임박'
사진=풋볼 팬캐스트[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구단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훗날 토트넘 홋스퍼 복귀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독일 TZ는 29일(한국시각) '뮌헨과 케인이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구단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훗날 토트넘 홋스퍼 복귀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TZ는 29일(한국시각) '뮌헨과 케인이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계약을 앞두고 케인이 두 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영국 런던을 떠나 뮌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지 3년이 넘었다. 케인은 뮌헨에서 프로 선수 경력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뮌헨에서도 완벽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핵심 선수가 됐다. 오는 2027년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뮌헨은 케인과의 재계약 협상을 빠르게 진행 중이다. 뮌헨은 그동안 30세가 넘은 선수들에게 원칙적으로 1년 계약만 제시해 왔지만, 케인은 최소 2029년까지 팀에 남는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케인은 두 가지 요구 사항을 새롭게 제시했다고 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케인은 새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방출 조항)을 포함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케인의 친정팀 토트넘에게 이점을 제공하는 조항을 삽입하려 한다. 뮌헨이 케인에 대한 이적 제안을 받아들이게 될 경우, 토트넘이 다른 구단과의 경쟁 입찰에서 동일한 조건을 제시해 자신의 영입 경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권리다. 뮌헨에서의 생활이 끝나면 토트넘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보인 셈이다.
이는 뮌헨 입장에서 충분히 들어줄 수 있는 요구다. 뮌헨은 케인이 뚜렷한 기량 하락을 보이는 시점에서 매각할 가능성이 크다. 분데스리가 라이벌 팀이 아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의 복귀는 충분히 용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뮌헨과 케인의 재계약 소식은 곧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케인 본인도 이미 자신과 뮌헨의 재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케인은 "우리는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고 상당히 가까워졌다"며 "아직 해결해야 할 몇 가지가 있지만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