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이 더 높아졌다..디오픈 챔피언 라이언 폭스,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격
(MHN 김인오 기자)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 라이언 폭스(뉴질랜드)가 1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지난 7월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라이언 폭스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임성재, 김시우 등 세계 정상...

(MHN 김인오 기자)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 라이언 폭스(뉴질랜드)가 1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지난 7월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라이언 폭스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임성재, 김시우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펼친다.
라이언 폭스는 지난 7월 영국 로열 버크데일GC에서 열린 디오픈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캐머런 영(미국)을 1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전향 이후 호주 투어와 아시안 투어, DP월드투어를 거쳐 2024년 PGA 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뒤 마침내 메이저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 팬들에게도 낯선 선수가 아니다. 라이언 폭스는 아시안 투어에서 활동하던 2015년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해 문경준에 이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당시 챔피언조에서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며 국내 골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라이언 폭스는 “다시 한국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 2015년 방문 당시 한국 팬들의 열띤 응원과 대회 분위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며 “11년 만에 메이저 챔피언으로 다시 한국을 찾게 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는 좋은 대회인 만큼 다시 한번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며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나는 만큼 최상의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총상금 4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을 포함해 국내외 정상급 선수 126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DP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의 백 9을 마무리하는 대회이자 시즌 최종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으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68만 달러의 우승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2027~2028년 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과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835점도 부여된다.

KPGA 투어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2027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한 시즌 막바지 제네시스 대상 및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에도 중요한 대회다.
지난해 2만 명 이상의 갤러리가 찾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관람 편의와 현장 콘텐츠도 강화한다. 약 4000평 규모의 ‘팬 빌리지’에는 공식 MD 부스와 제네시스 부스, 푸드코트, 이벤트 체험존, 키즈존 등이 마련된다.
갤러리 주차장은 소노벨 천안 인근에 조성되며 천안아산역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서울·경기·광주·대전·부산 등 주요 거점과 대회장을 잇는 ‘카카오 T 셔틀’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식 티켓과 대회 일정, 출전 선수, 조편성, 실시간 스코어 등은 유니틱스(UNITI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에 앞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에서도 대회 홍보와 티켓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