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떠나도 날카로운 왼발 갖췄어" 이강인, 신입생 동기들과 함께 ATM 공격 이끈다! 라리가 16골 중 6골이 왼발에서 나와

"그리즈만 떠나도 날카로운 왼발 갖췄어" 이강인, 신입생 동기들과 함께 ATM 공격 이끈다! 라리가 16골 중 6골이 왼발에서 나와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인터풋볼=송건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났음에도, 나머지 선수들이 그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는 평가다.스페인 '아스'는 27일(한국 시각) "그리즈만이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는 라리가에서 기록한 16골 중 6골을 왼발로 터뜨렸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2골, 조너던...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풋볼=송건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났음에도, 나머지 선수들이 그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는 평가다.

스페인 '아스'는 27일(한국 시각) "그리즈만이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는 라리가에서 기록한 16골 중 6골을 왼발로 터뜨렸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2골, 조너던 데이비드가 2골, 이강인이 1골, 마르크 푸빌이 1골을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지난여름을 끝으로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아틀레티코를 떠났다. 2014-15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곧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핵심 멤버로 부상했다. 데뷔 시즌 리그에서 22골을 터뜨렸고, 그 이후로도 득점세를 유지했다. 2019-20시즌과 2020-21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아틀레티코와 관계가 틀어졌다. 2021-22시즌 복귀했을 때도 팬들과 껄끄러운 사이였지만, 활약을 통해 용서받았다. 약 10년 동안 501경기에 출전해 212골 101도움을 기록한 뒤 화려한 퇴단식과 함께 구단을 떠났다.

마지막 시즌에도 존재감이 컸다. 2025-26시즌 56경기에 출전해 14골 8도움을 기록했다. 그렇기에 그리즈만이 떠난 뒤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데이비드를 영입하며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했다. 비야레알과 무승부를 거두고, 아틀레틱 빌바오에 대패하는 등, 시즌 초반에는 분위기가 어수선했지만, 5라운드부터 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를 홈에서 2-1로 잡은 것이 주요했다.

그리즈만이 떠났음에도 왼발로 많은 득점을 터뜨리고 있다. '아스'는 "그리즈만의 이탈로 팀은 부드러운 왼발 킥, 프리킥과 페널티킥을 담당할 키커, 그리고 아틀레티코만의 정체성을 잃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팀은 기존의 색깔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에서 기록한 16골 중 6골이 왼발 슈팅에서 나왔다. 다만 왼발로 기록한 6골 가운데, 절반은 오른발잡이 선수들이 넣은 골이다. 물론 이강인도 오른발로 기록한 10골 중 한 골을 넣었다. 그의 주발은 왼발이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아틀레티코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인 이강인은 1월 아시안컵 출전으로 잠시 팀을 떠날 예정인 가운데,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그는 말라가를 상대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팀의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말도와 데이비드도 날카로운 왼발을 자랑하고 있다. 매체는 "그리말도는 두 번의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시키며 소시에다드와 레알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 역시 뛰어난 왼발을 갖춘 선수다. 데이비드도 가세했다. 오른발잡이지만, 양발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수다. 그의 장점 중 하나다. 리그에서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는데, 소시에다드와 레알을 상대로는 왼발로, 오사수나전에서는 오른발로 득점했다. 그리즈만이 팀을 떠났음에도 아틀레티코는 여전히 왼발을 앞세운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