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손흥민? 반갑지만, 골 내주지 않으려고요”…우루과이 핵심 MF의 ‘韓 경계령’ [MK현장]

“절친 손흥민? 반갑지만, 골 내주지 않으려고요”…우루과이 핵심 MF의 ‘韓 경계령’ [MK현장]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가 오랜만에 손흥민(LAFC)과 마주한다.벤탄쿠르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절친이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을 언급하며 “경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벤탄쿠르는 국내 팬들에게 ‘손흥민 동료’로 알려져 있다. 2022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한 그는 손흥민과 3...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가 오랜만에 손흥민(LAFC)과 마주한다.

벤탄쿠르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절친이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을 언급하며 “경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벤탄쿠르는 국내 팬들에게 ‘손흥민 동료’로 알려져 있다. 2022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한 그는 손흥민과 3년 반 동안 한솥밥을 먹었다. 한국에는 토트넘 소속으로 2022년과 2024, 2025년 세 차례 방문한 적 있다.

사진=FOOTBALL TWEET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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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UK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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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핵심 미드필더다. 에이스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안정된 활약을 보여주는 만큼, 한국에는 경계 대상 1호다.

벤탄쿠르는 “많은 팬이 우리를 환영해줬다.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앞서 한국은 여러 차례 방문했다. 토트넘 시절 3차례 외에도 연령별 대표팀, A대표팀 소속으로 온 기억이 있다. 항상 많은 응원을 보내줘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한국 팬들에도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한국을 상대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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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이번 A매치에 일본~한국~인도 원정에 나선다. 벤탄쿠르는 “한국에 오면서 선수들이 모두 회복을 마쳤다. 저 역시 의욕적으로 (한국전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아직 따로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다. 오랜만에 경기장에서 만난다. 기대되고 반갑다”라며 “우리 모두 손흥민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고 있다. 그래서 그에게 실점을 내주지 않도록 수비적으로 잘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상암(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출처: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