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유나이트’ 한국 대표팀, 2026 아시안게임 동메달… 韓 4번째 메달

‘포켓몬 유나이트’ 한국 대표팀, 2026 아시안게임 동메달… 韓 4번째 메달

KeSPA 제공.[OSEN=고용준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네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포켓몬 유나이트 종목 국가대표팀이 인도와 싱가포르를 꺾고 최종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확보했다.총 10개국 58명의 선수가 참가한 포켓몬 유나이트 매치는 3개 조로 나뉘어 3판 2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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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네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포켓몬 유나이트 종목 국가대표팀이 인도와 싱가포르를 꺾고 최종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총 10개국 58명의 선수가 참가한 포켓몬 유나이트 매치는 3개 조로 나뉘어 3판 2선승제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조별 리그를 치렀다. C조에 편성된 대한민국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한 뒤, 일본과의 2차전에서 1-2로 패했으나 조 2위로 결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결선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은 8강전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조별리그에서 맞붙었던 일본과 리턴 매치를 치렀으나 세트 스코어 0-2로 패하며 최종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포켓몬 유나이트 대표팀을 이끈 주장 김재영은 “일본이 예상보다 강했고 왜 강팀이라고 평가받는지 알 수 있는 매치였다”라며 “금메달이 목표였지만 메달을 획득한 것 자체는 기쁘고, 앞으로도 큰 무대에 다시 참가해 더 좋은 성적과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메달 사냥 일정은 28일에도 타 종목으로 이어지며 속도를 낸다. 아너 오브 킹즈 대표팀이 준결승과 최종 결승전 일정을 소화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은 1매치부터 6매치까지 레이스를 치른다. 제5인격 대표팀 역시 조별 예선에 돌입해 금일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과 차례로 격돌한 뒤, 오는 29일 홍콩과 조별 예선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은 대전격투(스트리트 파이터 6·철권 8·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5인격, 그란 투리스모 7, 이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총 9개 메달 종목에 41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