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의 승리를 위하여! ‘남행열차’ 김수희, 30일 광주 KT전 시구…“10년 만의 챔필 감회 새롭다”

타이거즈의 승리를 위하여! ‘남행열차’ 김수희, 30일 광주 KT전 시구…“10년 만의 챔필 감회 새롭다”

가수 김수희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KBO리그 NC전에 앞서 시구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남행열차’ 가수 김수희(73)가 10년 만에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오른다.KIA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가수 김수희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KBO리그 NC전에 앞서 시구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가수 김수희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KBO리그 NC전에 앞서 시구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남행열차’ 가수 김수희(73)가 10년 만에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오른다.

KIA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T전에서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주자는 29일 인디밴드 ‘지소쿠리클럽’이다. 2022년 지소쿠리와 신제로, 빈, 문산수, 홍비로 결성된 5인조 밴드로 인디 씬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소쿠리클럽은 “KIA 홈경기에 시구하게 돼 영광”이라며 “타이거즈의 13번째 우승을 응원하고,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씨엔블루 강민혁이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전에 앞서 시구 전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씨엔블루 강민혁이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전에 앞서 시구 전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30일엔 타이거즈 응원가 ‘남행열차’의 주인공 김수희가 시구자로 나선다.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챔피언스필드를 찾는 김수희는 “10년 만에 다시 타이거즈 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시간 남행열차를 함께 불러주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1일엔 연예계 대표 ‘타이거즈 찐팬’인 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강민혁의 챔피언스필드 방문은 2023년 9월 이후 3년 만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오직 타이거즈뿐이었다”며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오르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선수단 모두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던지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