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동료 르 노르망, 1년 만에 西 대표팀 유니폼 입는다… 부상으로 낙마한 에릭 가르시아 대체

[오피셜] 이강인 동료 르 노르망, 1년 만에 西 대표팀 유니폼 입는다… 부상으로 낙마한 에릭 가르시아 대체

이창현 기자로뱅 르 노르망이 오랜만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 변경을 발표했다.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 소속의 에릭 가르시아를 대신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의 르 노르망이 대표...

이창현 기자

로뱅 르 노르망이 오랜만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 변경을 발표했다.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 소속의 에릭 가르시아를 대신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의 르 노르망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에릭의 낙마 이유는 부상이다. 연맹에 따르면 에릭은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으며, 이후 진행된 검사 끝에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됐다. 에릭은 지난 27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잉글랜드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A 그룹3 1라운드 경기에서 명단 제외된 바 있다. 다만 부상의 정도가 아주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좋지 않은 소식이다. 에릭은 이번 시즌 주전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얼마 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역시 부상으로 낙마해 수비진에 공백이 발생했다. 이들이 다음달 11일 열리는 헤타페 CF전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한편 에릭을 대신할 르 노르망은 오랜만에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차출된 이후 거의 1년 만이다. 이미 대표팀에서 27경기를 소화한 만큼 어색하지는 않지만 출전을 위해선 폼을 끌어올려야 한다.

2024년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르 노르망은 팀의 주축 수비수가 될 거란 기대를 모았다. 두 시즌 동안 86경기를 소화했다. 다만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기도 했고, 부상도 잦아 의문 부호를 남겼다.

결국 다음 해 여름 합류한 다비드 한츠코와 마르크 푸빌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추가로 올여름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마저 팀에 합류하면서 입지가 더욱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가 치른 8경기 중 선발 출전은 3번에 그쳤다. 로메로의 이적이 확정된 이후에는 벤치를 지키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르 노르망을 대체 발탁한 스페인은 오는 30일 오전 3시 45분 크로아티아와 UEFA 네이션스리그 A 그룹3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잉글랜드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두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챔피언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한 스페인이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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