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족에 핫한 브랜드 ‘온(On)’, 골퍼들 마음도 사로잡을까
온러닝으로 유명한 온이 골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사진 제공=온러닝 유행을 타고 러닝화 브랜드들도 ‘빵’ 떴다. 그중 대표적인 브랜드가 러닝화 ‘온러닝(On Running)’으로 히트 친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온은 러닝을 넘어 축구 카테고리에 이어 새롭게 골프 시장으로...

러닝 유행을 타고 러닝화 브랜드들도 ‘빵’ 떴다. 그중 대표적인 브랜드가 러닝화 ‘온러닝(On Running)’으로 히트 친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온은 러닝을 넘어 축구 카테고리에 이어 새롭게 골프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을 공식화했다.
온은 2029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고정환율 기준 10%대 후반으로 끌어올리는 것과 함께 최소 56억 스위스프랑(약 9조 원) 돌파를 매출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온 공동 창립자 겸 공동 CEO인 데이비드 알레만은 “17년 전 알프스의 작은 실험에서 시작된 온이 이제는 스포츠웨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움직임을 정체성으로 삼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온 랩스(On Labs)’의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 가치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온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프랭크 슬루이스는 “온은 모든 지역과 전 채널에서 다차원적으로 견고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감행하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사수해 고품질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임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온은 차세대 소비층을 ‘무브먼트 클래스’로 정의하고 기존 3대 핵심 부문인 러닝과 스니커즈, 어패럴의 성장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새로운 스포츠 영역인 축구와 골프 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정해 비전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은 2029년까지의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5가지의 핵심 메커니즘 ‘온 프리미엄 플레이북’을 함께 소개했다.
혁신적인 프리미엄 제품 개발, 글로벌 엘리트 선수를 통한 제품 검증, 직접판매 및 전략적 리테일 파트너를 통한 몰입형 브랜드 경험 선사, 차별화된 제품 경험으로 고품질 수익 확보, 우수 인재 및 혁신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그것이다.
온에 앞서 언더아머, 룰루레몬 등의 브랜드가 골프로 발을 넓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아직 제품 생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지 않았지만, 러닝화로 러닝족 공략에 성공한 온도 골프화와 골프웨어 등을 활발하게 내놓으면서 골프장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서울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