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 시장에서 3명 영입한' 맨유, 9천만 파운드 추가 대출…총부채 2조 원 돌파에도 성적은 12위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총부채가 2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한국시간) "맨유가 지난 6월 30일 이후 추가로 9천만 파운드(1천631억5천200만 원)를 대출받았고, 이번 여름 새로운 선수 영입에...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 [로이터=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6/09/26/0000041660_001_20260926033510698.jpg?type=w64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총부채가 2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한국시간) "맨유가 지난 6월 30일 이후 추가로 9천만 파운드(1천631억5천200만 원)를 대출받았고, 이번 여름 새로운 선수 영입에 총 1억9천170만 파운드(3천475억1천376만 원)를 지출했다"고 전했다.
BBC에 따르면 맨유는 7월 31일 첼시에서 안드레이 산투스, 8월 14일 애스턴 빌라로부터 유리 틸레만스, 8월 25일 브라이턴으로부터 카를로스 발레바를 영입했다.
맨유는 이들 3명의 선수 이적료 합계를 1억5천300만 파운드로 발표했다. 다만 추가로 지출한 금액의 사용처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9천만 파운드의 추가 대출 사실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제출된 공시를 통해 확인됐다.
공시에 따르면 2024년 짐 랫클리프가 공동 구단주로 참여한 이후 단행한 대대적인 비용 절감 조치에도 맨유의 총부채는 11억5천만 파운드(2조8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나는 빚에도 맨유의 최근 성적은 신통치 않다. 최근 10년 동안 맨유는 두 차례 2위(2017-2018, 2020-2021시즌)가 최고 성적이었고, 2024-2025시즌에는 15위까지 추락하며 굴욕을 맛봤다.
지난 시즌 3위로 올라서며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맨유는 이번 시즌 5라운드까지 1승 2무 2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12위로 밀려난 상태다.
출처: 스포츠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