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죽이기 나선 레알 마드리드, 발베르데 부상 거짓 발표 의혹…스페인 현지 논란
레알 마드리드의 발베르데가 인터밀란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우루과이축구협회가 발베르데의 대표팀 소집 제외를 발표했다./우루과이축구협회[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에 태클을 당한 발베르데의 부상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2일 '...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에 태클을 당한 발베르데의 부상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2일 '의료진이 발베르데에 대해 정밀 검진을 진행한 결과 왼쪽 발목에서 3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 회복 경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발표한 3도 염좌는 인대 파열을 의미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베르데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발표했지만 스페인 마르카는 '발베르데는 발목 인대 부분 파열이 의심된다. 2-3주 이후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며 3도 염좌 진단을 받은 발베르데가 예상보다 일찍 복귀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23일 발베르데의 대표팀 소집 제외를 발표했다. 발베르데는 대표팀 소집이 불발됐지만 2주 남짓한 이번 A매치 기간이 끝나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재개 시점에 맞춰 부상에서 회복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25일 '아틀레티코 팬들은 발베르데의 3도 염좌 부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강인이 발베르데에게 가한 태클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순히 심판 판정 문제만이 아니다'며 '발베르데의 부상 정도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베르데가 3도 염좌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한 달 이상 결장해야 하는 부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와 가까운 여러 언론들은 발베르데가 2-3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발베르데는 A매치 기간 중 우루과이 대표팀 경기에 불참하지만 A매치 기간 직후 열리는 비야레알전에 출전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바로 여기서 의문이 발생한다. 3도 염좌 부상을 당한 후 2-3주 만에 회복이 가능한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 팬들, 심지어 전문가들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발베르데 부상 발표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2주 후 레알 마드리드가 발베르데의 부상에 대해 거짓말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전문 의료진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발표한 부상이 맞다면 재활에 2-3개월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며 스페인 현지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문들을 소개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발베르데의 부상을 과장되게 발표했다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발베르데가 3도 염좌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다. 발베르데는 3주 이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 마드리드가 발표한 3도 염좌는 발목인대의 완전 파열을 의미한다. 회복기간이 3주가 아니라 최소 8주에서 10주나되는 부상이다. 발베르데는 인대가 완전 파열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발베르데는 이강인에게 파울을 당했지만 경기에 즉시 복귀했고 절뚝거리지도 않았다. 발베르데는 경기를 끝까지 뛰었다. 마드리드 더비 당시 발베르데의 모습을 보면 곧바로 복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3도 염좌는 회복에 3개월에서 6개월이 걸린다. 인대가 부분 파열됐다면 1도 또는 2도 염좌이며 가장 흔한 유형의 염좌이자 선수는 경기를 계속해서 뛸 수 있다. 발베르데가 3주 안에 복귀한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발표한 3도 염좌 진단은 거짓 발표'라고 강조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