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야구 대충격' 日 괴물 사회인, 86구→92구 3일 휴식이면 됐다고? "사실 무섭다고 생각도 했지만" [도요하시 현장]

'韓 야구 대충격' 日 괴물 사회인, 86구→92구 3일 휴식이면 됐다고? "사실 무섭다고 생각도 했지만" [도요하시 현장]

야구 한일전 0-5 패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0-5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보이고 있다. 2026.9.25 [email protected](끝)

야구 한일전 0-5 패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0-5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보이고 있다. 2026.9.25 hwayoung7@yna.co.kr(끝)
야구 한일전 0-5 패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0-5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보이고 있다. 2026.9.25 [email protected](끝)
역투하는 히구치 신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 1회초 일본 선발 투수 히구치 신이 역투하고 있다. 2026.9.25 hwayoung7@yna.co.kr(끝)
역투하는 히구치 신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 1회초 일본 선발 투수 히구치 신이 역투하고 있다. 2026.9.25 [email protected](끝)

[도요하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3일 휴식 후 등판. 그러나 결과는 그 어느때보다 좋았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구장에서 열린 일본과 슈퍼라운드 경기에서 0대5로 패배했다.

일본 선발투수 히구치 신에게 완전히 당했다.

다소 의외의 등판이기도 했다. 히구치는 지난 21일 중국전에 선발로 나와 86구를 던지며 6이닝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많은 투구를 한 만큼, 3일 휴식 후 등판은 무리라는 시선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본은 '에이스' 히구치의 3일 휴식 등판을 강행했다.

한국은 김도영(3루수)-김주원(유격수)-노시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준순(2루수)-윤동희(우익수)-조형우(포수)-박재현(좌익수)-김지찬(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역투하는 히구치 신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 1회초 일본 선발 투수 히구치 신이 역투하고 있다. 2026.9.25 hwayoung7@yna.co.kr(끝)
역투하는 히구치 신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 1회초 일본 선발 투수 히구치 신이 역투하고 있다. 2026.9.25 [email protected](끝)

찬스마다 병살타가 나왔다. 1회초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쳤다. 이후 노시환이 투심에 방망이를 냈으나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됐다.

2회와 3회는 삼자범퇴로 끝났다. 1회와 같은 그림이 4회에 다시 이어졌다. 김도영이 아웃된 가운데 김주원이 안타를 쳤다. 그러나 노시환이 다시 한 번 투심에 배트를 돌렸고, 투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병살이 됐다.

5회에는 1사 후 박준순이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윤동희의 병살타가 나왔다.

6회초 역시 삼자범퇴. 히구치는 6이닝 연속 세 타자로 끝내는 기염을 토했다.

7회초 올라온 히구치는 2사 후 노시환에게 안타를 맞았다. 처음으로 이닝의 네 번째 타자와 승부하게 됐다. 문보경에 던진 슬라이더가 좌익수 뜬공이 되면서 결국 7이닝 무실점 피칭을 완성했다,

총 92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히구치는 8회초 마운드를 내려왔고, 일본은 1점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역투하는 히구치 신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 1회초 일본 선발 투수 히구치 신이 역투하고 있다. 2026.9.25 hwayoung7@yna.co.kr(끝)
역투하는 히구치 신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 1회초 일본 선발 투수 히구치 신이 역투하고 있다. 2026.9.25 [email protected](끝)

경기를 마친 뒤 히구치는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기쁜 마음으로 던졌다"라며 "대만전은 팀이 한 마음으로 모여 전력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타자와의 승부에 대해서는 "스윙이 강하고 언제든 칠 수 있는 선수가 많았다. 포수인 츠지모토 선수를 믿고 전력으로 던지는 것만 생각했다. 무섭다는 생각도 했지만 스트라이크로 승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승부하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3일 만의 등판도 거뜬하게 버텨냈다. 그는 "확실히 등판 간격이 짧았다. 트레이너께서 잘 케어해주셔서 오늘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상태로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라며 "오늘 전체적으로 좋은 투구를 했다. 스스로도 만족한다. 좋은 결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국 야구, 일본에 완패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0-5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6.9.25 hwayoung7@yna.co.kr(끝)
한국 야구, 일본에 완패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0-5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6.9.25 [email protected](끝)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