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에콰도르 수비진의 악몽이었다" 현지에서도 혀 내두른 '캡틴'의 위엄! 환상 프리킥 골+공격 진두지휘→韓 3-0 완승 주역
출처:연합뉴스(MHN 오관석 기자)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에콰도르를 상대로 펼친 압도적인 활약에 현지에서도 찬사가 쏟아졌다.에콰도르 매체 에콰비자는 지난 24일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 이후 "손흥민이 3-0 승리의 주역이었다.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렸고 경기 내내 에콰도르 수비진을 괴롭혔다"고 평가했다.한국은 이...

(MHN 오관석 기자)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에콰도르를 상대로 펼친 압도적인 활약에 현지에서도 찬사가 쏟아졌다.
에콰도르 매체 에콰비자는 지난 24일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 이후 "손흥민이 3-0 승리의 주역이었다.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렸고 경기 내내 에콰도르 수비진을 괴롭혔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이날 에콰도르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현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공격을 이끌며 에콰도르 수비진을 끊임없이 흔들었다.
에콰비자 역시 손흥민의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한국 공격의 템포를 조절했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에콰도르의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사이에서 끊임없이 공간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자유롭게 공을 받았다. 여러 차례 수비수를 정면으로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확보했다. 공을 받은 뒤 몸을 돌려 에콰도르 수비진과 직접 맞서는 장면도 반복해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직접 득점까지 터뜨렸다. 한국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3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먼 쪽 골문을 향해 정확하게 감아 찼다. 공은 에콰도르 골키퍼 에르난 갈린데스의 손을 피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에콰비자는 갈린데스의 대응에 아쉬움이 있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손흥민의 프리킥을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갈린데스에게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 장면이었지만 그렇다고 손흥민의 훌륭한 킥이 가진 가치를 떨어뜨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후반 40분 이동경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미 한국이 승기를 굳힌 상황이었다.
에콰도르 입장에서는 경기 내내 손흥민을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에콰비자 역시 손흥민을 에콰도르 수비진의 '악몽'이라고 표현하며 한국의 완승을 이끈 활약에 주목했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