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실업테니스연맹전] 안석·정효주, 상위 시드 넘고 4강…복식은 결승 대진 완성
정효주. 사진/김도원 기자[양구=김도원 기자] 안석(한국산업은행·13번 시드)과 정효주(수원시청·5번 시드)가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식 4강에 올랐다. 두 선수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남녀 단식 8강에서 각각 상위 시드를 꺾으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안석은 남자단식 8강에서...

[양구=김도원 기자] 안석(한국산업은행·13번 시드)과 정효주(수원시청·5번 시드)가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식 4강에 올랐다. 두 선수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남녀 단식 8강에서 각각 상위 시드를 꺾으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안석은 남자단식 8강에서 김근준(양구군청·8번 시드)을 6-2 3-6 7-6(1)으로 제압했다. 첫 세트에서는 안정적인 스트로크로 상대의 추격을 막으며 6-2로 앞섰다. 그러나 2세트는 홈 코트의 김근준이 반격에 나서면서 3-6으로 세트를 내주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다.
3세트는 가장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두 선수는 서로 서비스게임을 지키며 6-6까지 맞섰고 결국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부가 갈렸다. 안석은 타이브레이크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린 뒤 7-1로 마무리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정효주가 3번 시드 안유진(충남도청)에게 6-7(5) 6-1 6-1로 역전승 했다. 정효주는 첫 세트에서 안유진과 게임을 주고받으며 타이브레이크까지 갔으나 5-7로 내줬다. 세트를 먼저 빼앗긴 뒤부터 경기 흐름은 달라졌다.
정효주는 2세트에서 상대에게 단 한 게임만 허용하며 6-1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마지막 세트에서도 6-1로 승리했다.

나머지 남자단식 8강에서는 추석현(국군체육부대·2번)이 김병훈(양구군청)을 7-5 6-2로 꺾었고, 강구건(한국산업은행·3번)은 박승민(국군체육부대·7번)을 6-4 1-6 6-3으로 제압했다. 톱시드 김동주(김포시청)는 조성우(부천시청·11번)를 상대로 6-4 1-2 상황에서 상대가 기권해 4강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오정하(안동시청·4번)가 박은영(수원시청·8번)을 2-6 7-6(5) 6-4로 역전했고, 톱시드 김다빈(강원도청)은 문정(부천시청·6번)을 6-4 6-3으로 눌렀다. 이은지(세종시청·2번)는 김채리(부천시청·7번)가 1세트 4-5 상황에서 기권하면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복식에서도 결승 진출팀이 가려졌다. 남자복식에서는 김동주-이재명(김포시청·6번)이 김민성-최재성(대구시청·5번)을 6-1 1-6 [10-8]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민현-조성우(부천시청·7번)는 6-2,6-3으로 강구건-안석(한국산업은행·2번)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복식에서는 강나현-하선민(고양시청·2번)이 오정하-한형주(안동시청·3번)를 4-6 6-2 [10-1]로 뒤집고 결승에 진출했다. 권미정-조시형(창원시청)은 신혜서-이다미(성남시청·6번)를 6-1 7-5로 제압해 결승에 합류했다.
혼합복식 준결승에서는 김대한(김포시청)-임은지(진안군청)가 곽호민(창원시청)-장지오(수원시청)를 6-7(3) 6-2 [10-8]로 역전했고, 정영훈(괴산군청)-권미정(창원시청)은 장태하(괴산군청)-최서인(성남시청)을 7-5 7-6(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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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니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