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플뢰레, 홍콩에 막혀 단체전 銅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단체전 준결승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 대한민국 윤정현이 홍콩 청카룽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김태환(2...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태환(25·충청남도체육회), 윤정현(25), 이광현(33), 임철우(33·이상 화성특례시청)로 구성된 한국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에 41대45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앞서 열린 8강에서 대만을 45대37로 제압해 준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홍콩과의 4강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끌려가며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때 13점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28-40으로 끌려가던 9피리어드에서 이광현이 41-43, 2점 차까지 좁히는 등 힘을 냈지만 결국 결승행 티켓을 내줬다.
펜싱 단체전은 3·4위전을 따로 치르지 않아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에 모두 동메달을 준다.
한국 남자 플뢰레는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 수성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윤정현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정현은 지난 22일 남자 플뢰레 개인전 준결승에서 홍콩의 라이언 초이에게 13대15로 져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남자 플뢰레에 8년 만의 아시안게임 개인전 메달을 안긴 바 있다.
출처: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