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쏘니 절친, 그라운드 돌아올 수 있나…4부 리그 훈련장서 훈련하는 모습 공개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델레 알리가 잉글랜드 리그2(4부 리그) 소속 바닛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에버턴 시절의 알리./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델레 알리가 최근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4일(한국시각) "알리가 겨우 30세라는 사실이 믿기 어렵다"며 "모두가 그가 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델레 알리가 최근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4일(한국시각) "알리가 겨우 30세라는 사실이 믿기 어렵다"며 "모두가 그가 다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약 1년 반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그가 프로 무대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징후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알리는 자신이 넣은 최고의 골들을 모은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영상에는 바닛 훈련장에서 슈팅 연습을 하는 모습도 담겼다"고 했다.
바닛은 잉글랜드 리그2(4부 리그) 소속 구단이다. 올 시즌 4승 3무 승점 15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알리는 한때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MK 돈스 유스 출신인 그는 2015년 2월 토트넘 홋스퍼와 손을 잡았다. 잔여 시즌 MK 돈스에서 임대 생활을 한 그는 2015-16시즌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알리는 2015-16시즌 46경기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2016-17시즌 50경기 22골 13도움, 2017-18시즌 50경기 14골 1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8-19시즌 7골 8도움, 2019-20시즌 9골 6도움, 2020-21시즌 29경기 3골 6도움을 마크했다.
결국 알리는 2022년 겨울 에버턴으로 이적했지만 자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2022-23시즌 베식타시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후 2024년 에버턴을 떠났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었던 그는 2025년 1월 코모 1907에 입단했지만, 데뷔전에서 9분 만에 퇴장당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결국 2025년 9월 코모와 계약을 해지한 뒤 아직까지 FA 신분으로 남아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현재 알리가 바닛과 계약할 것이라는 징후는 없다. 그는 이번 시즌 복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바닛의 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알리는 자신이 훨씬 높은 수준의 무대에서 뛸 수 있다고 믿겠지만, 어떤 최상위 리그 구단이라도 그를 영입하는 데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