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야구 알고 보니 16명 병역 면제 도전” 대만 언론 경악! 류지현호 결승서 또 만나면 어쩌나, 걱정이 앞선다 [오!쎈 오카자키]
[OSEN=아이치현(일본), 박준형 기자] 아시안게임 5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류지현호가 압도적 경기력을 앞세워 조별예선 1위를 확정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예선 태국과 최종전에서 18-1 5회...
![[OSEN=아이치현(일본), 박준형 기자] 아시안게임 5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류지현호가 압도적 경기력을 앞세워 조별예선 1위를 확정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예선 태국과 최종전에서 18-1 5회 콜드게임 대승을 거뒀다.경기종료 후 야구대표팀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2026.09.23 / soul1014@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24/0005611933_001_20260924101710108.jpg?type=w647)
[OSEN=오카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아시안게임에서 병역 혜택이라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는 한국 야구대표팀. 이미 예선에서 한 차례 쓴맛을 본 대만이 한국의 5회 연속 금메달을 향한 남다른 의지에 떨고 있다.
대만 매체 ‘FTNN’은 지난 23일 “한국야구는 아시안게임에 올스타가 총출동했다. 알고 보니 16명이 병역 혜택이 도전하고 있다”라고 류지현호의 5대회 연속 금메달 도전을 조명했다.
FTNN이 가장 먼저 주목한 건 류지현호의 ‘金세리머니’. B조 조별예선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한 선수마다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산 모양을 만들었는데 이는 한자 金의 머리 모양을 그린 거였다. 주장 노시환이 최초 아이디어를 냈고, 선수단 모두 5회 연속 금메달의 염원을 담아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머리 위로 두 손을 모아 산을 만들고 있다.
FTNN은 “한국 선수들은 출루할 때마다 양손의 끝을 맞대 산 모양을 만드는 동작을 선보였다. 이 세리머니에 대해 한국 대표팀은 반드시 금메달을 따고 돌아가겠다는 팀 전체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라며 “세리머니는 주장 노시환이 낸 아이디어로, 金의 윗부분을 형상화했다. 즉 금메달을 의미한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한국의 국제대회 병역 혜택 제도도 상세히 소개했다. 매체는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거나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을 딴 선수에게 병역 혜택이 주어진다”라며 “이에 아시안게임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 국제대회급 올스타 전력을 꾸렸으며, 투타 모두 현역 최정상급 선수들을 대거 기용 중이다.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경기장 안에서 직접 세리머니로 표현하며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 4연패를 달성했을 당시 곽빈, 박영현, 노시환 등 7명이 금메달에 의한 병역 혜택을 받았다. 이번 대표팀은 24명 가운데 16명이 아직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라며 “이번 금메달 도전은 국가대표로서의 명예, 5연패 도전 뿐만 아니라 이들의 프로야구 커리어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지현호는 B조 조별예선에서 대만(5-0), 홍콩(13-0, 7회 콜드게임), 태국(18-1, 5회 콜드게임)을 잇따라 완파하며 3전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24일 하루 휴식 후 25일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개최국이자 A조 1위 일본과 운명의 슈퍼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슈퍼라운드는 A, B조 상위 두 팀이 풀리그를 치르며, 예선에서 맞붙은 팀은 다시 만나지 않되, 조별리그 성적을 그대로 가져간다. 이에 한국은 오는 25일 A조 1위 일본, 26일 2위 중국을 차례로 상대한다. 슈퍼라운드 상위 두 팀이 27일 대망의 결승전, 하위 두 팀이 같은 날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한국이 결승전에 결승전에 진출한다는 가정 아래 25일부터 27일까지 3경기 모두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펼쳐진다.
23일 태국전이 열린 오카자키에서 만난 류지현 감독은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순조로운 과정이 필요하다. 이번에는 과정이 정말 순조롭다. 선수 소집 전 계획한 부분이 99% 맞아 떨어지고 있다. 그런 부분이 1라운드에 자연스럽게 결과로 나타났다"라며 "전체적으로 선수들 컨디션이 괜찮다. 슈퍼라운드에 다양한 옵션이 생겼고, 슈퍼라운드 또한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출사표를 남겼다.
![[OSEN=오카자키(일본), 박준형 기자] 21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과 대만의 B조 조별예선 1차전이 진행됐다.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말 류지현 감독이 대타 솔로홈런 날린 윤동희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9.21 / soul1014@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9/24/0005611933_003_20260924101713387.jpg?type=w647)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