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등판! 음바페가 리버풀 유니폼 입을 뻔했다…"비행기에서 클롭이 프로젝트 설명했다"

본인 등판! 음바페가 리버풀 유니폼 입을 뻔했다…"비행기에서 클롭이 프로젝트 설명했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과거 리버풀을 이적을 두고 위르겐 클롭과 만났던 일을 회상했다.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음바페는 클롭과 전용기에서 만났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리버풀 입단 기회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AS 모나코 소속이던 시절 리버풀 이적...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과거 리버풀을 이적을 두고 위르겐 클롭과 만났던 일을 회상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음바페는 클롭과 전용기에서 만났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리버풀 입단 기회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AS 모나코 소속이던 시절 리버풀 이적 제안을 받았다. 그는 당시 리버풀 사령탑이던 클롭을 만나기도 했다. 클롭은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가기 전이었다. 대략 5억 유로(약 7,781억 원)짜리 일이었다. 우리는 니스로 갔다"라고 밝힌 바 있다.

클롭은 "니스에선 음바페 가족 전체가 객실 5개짜리 전용기에 탔다. 우리는 공중에서 계속 원을 그리며 날았다. 맛있는 식사를 했다. 누군가에게 보여서는 안 됐기 때문이다. 정말 좋았다. 그리고 나서 음바페는 PSG로 갔다"라고 더했다.

최근 음바페가 리버풀 이적 무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가 비행기에 타고 있었던 게 기억난다. 클롭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동안 우리는 하늘에서 계속 빙빙 돌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난 '날 설득한 필요는 없다. 당신은 클롭이고, 리버풀은 훌륭한 구단이다.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나에겐 다른 프로젝트들도 있고 그것들도 좋다'고 말했다"라고 더했다.

음바페는 "난 클롭에게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좋은 결정이 될 거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들 중 일부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미있는 이야기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음바페는 리버풀이 아닌 PSG로 향했다. 그는 "하지만 난 결국 PSG로 가기로 결정했다. 파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에게 고향에서 스타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보다 더 좋은 감정은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음바페는 임대 형태로 PSG에 합류해 완전 이적했다. 그는 PSG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