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석 끝내기 안타 터졌다' 두산 짜릿한 역전승…4위 KIA와 4경기차 좁혔다 [잠실 게임노트]
▲ 안재석(오른쪽) ⓒ두산 베어스[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치열한 접전 끝에 1승을 가져간 팀은 두산이었다.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안재석(3루수)-김민석(좌익수)-양의지(포수)-유...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치열한 접전 끝에 1승을 가져간 팀은 두산이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안재석(3루수)-김민석(좌익수)-양의지(포수)-유니오 세베리노(1루수)-손아섭(지명타자)-박찬호(유격수)-오명진(2루수)-조수행(우익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하고 선발투수 좌완 잭로그를 내세웠다.
KIA가 구성한 1~9번 타순은 김호령(중견수)-김민규(좌익수)-김선빈(2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한준수(지명타자)-박민(유격수)-김태군(포수)-변우혁(3루수). 선발투수는 우완 애덤 올러가 나왔다.
KIA는 1회초 공격에서 1점을 선취하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선두타자 김호령이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렸고 김민규가 포수 희생번트를 성공, KIA가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김선빈의 땅볼 타구는 3루수 안재석의 포구 실책으로 이어졌고 그 사이 3루주자 김호령이 득점하면서 KIA가 1점을 먼저 가져갈 수 있었다.
KIA가 1점을 추가한 것은 3회초 공격에서였다. 선두타자 변우혁이 우전 안타를 친 것이 그 시작이었다. 김민규의 타석에 2루 도루를 성공한 변우혁은 김선빈이 우전 적시 2루타를 때리면서 홈플레이트를 밟는데 성공했다.
그러자 두산도 반격에 나섰다. 3회말 선두타자 오명진이 우전 2루타를 쳤고 조수행이 투수 희생번트를 성공했다. 1사 3루 찬스. 정수빈은 2루수 땅볼로 아웃을 당했으나 그 사이 3루주자 오명진이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두산은 5회말 공격에서 2-2 균형을 맞췄다. 2사 후 정수빈이 좌중간 안타를 날려 꺼져가던 공격의 불씨를 살렸다. 정수빈의 2루 도루 성공으로 득점권 찬스를 잡은 두산은 안재석이 좌중간 적시타를 날렸고 그렇게 경기는 2-2 동점이 됐다.
양팀의 접전은 9회에도 이어졌다. 두산은 8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박찬호의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김규성의 호수비에 막히는 바람에 득점을 따내지 못했다.
두산에겐 9회말 공격이 있었다. 9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안재석이 우전 끝내기 안타를 작렬, 두산이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5위 두산과 4위 KIA의 격차는 4경기차로 좁혀졌다.



출처: 스포티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