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받고 싶다' 음바페, 프랑스에서도 비판 나왔다..."민망한 수준, 발롱도르에 너무 집착하고 있어"

'발롱도르 받고 싶다' 음바페, 프랑스에서도 비판 나왔다..."민망한 수준, 발롱도르에 너무 집착하고 있어"

[인터풋볼=송건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발롱도르를 두고 하는 발언들로 프랑스 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영국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RMC 스포츠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는 음바페가 발롱도르 수상을 위해 벌이고 있는 미디어 활동이 지나친 수준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음바페는...

[인터풋볼=송건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발롱도르를 두고 하는 발언들로 프랑스 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RMC 스포츠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는 음바페가 발롱도르 수상을 위해 벌이고 있는 미디어 활동이 지나친 수준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레알 소속으로 44경기에 출전해 42골 7도움을 기록했고, 프랑스 대표로서 월드컵에서 10골 4도움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4위 달성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역시 8경기 8골 2도움으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10월 26일 런던에서 열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을 바라고 있다. 그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은 아니다. 나는 한 번도 '내가 발롱도르를 받을 거야'라고 말한 적은 없다. 하지만 내가 좋은 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좋은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고, 나를 발롱도르와 연결하기도 했다. 그러니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프랑스의 'RFI'와 인터뷰에서는 "발롱도르 같은 트로피는 개인 기량을 뽐내고 눈을 사로잡는 능력을 갖춘 선수에게 주는 것이다. 나는 모든 주요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올해도 좋은 한 해가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내에서 이런 음바페를 향해 비판이 일고 있다. 리올로 기자는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재앙에 가까운 경기를 했다. 현재 그는 발롱도르에 집착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 그가 한 말은 대부분 대중을 의식한 수사에 불과하다. 그는 온갖 환호와 축하 행사와 함께 등장한다. 멀리서도 그를 알아볼 수 있다. 마치 도난 차량 같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상황이) 민망해지고 있다. 그가 팀에 기여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두고 지나치게 과장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나는 이번 캠페인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 그 목적이 무엇인지는 알겠지만, 나는 한 번도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마치 축구에서는 결과만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같다. 발롱도르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가 지금 수상하기 위해 만들어가는 방식이 실제로 수상으로 이어진다면, 정말 씁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