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ERA 7.56 이유 있었나, 최원태 왜 2군 내려갔나 했더니…"한 턴 거를 계획"

2G ERA 7.56 이유 있었나, 최원태 왜 2군 내려갔나 했더니…"한 턴 거를 계획"

최원태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마운드에 서 있는 모습./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 최원태./삼성 라이온즈 제공[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오른손 투수 최원태가 1군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23일 "최원태 선수가 왼쪽 고관절에 약간의 찝힘 증상이 있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며 "큰 부상이 아니지만...

최원태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마운드에 서 있는 모습./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원태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마운드에 서 있는 모습./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최원태./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최원태./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오른손 투수 최원태가 1군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23일 "최원태 선수가 왼쪽 고관절에 약간의 찝힘 증상이 있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며 "큰 부상이 아니지만 보호 차원에서 한 턴을 거르고 다음 선발 등판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태는 25일 문학 SSG 랜더스전 등판 예정이었다. 불펜 데이 혹은 대체 선발이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최원태는 올해 23경기 7승 5패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 중이다. 2025년을 앞두고 삼성과 4년 70억원의 계약을 맺었고, 2년 차 시즌을 맞고 있다. 지난 해에는 27경기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상승세가 꺾였다. 8월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펄펄 날았다. 하지만 9월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66으로 흔들렸다. 특히 13일 대구 LG 트윈스전 3⅓이닝 4실점 패전, 19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5이닝 3실점 노디시전으로 흔들렸다. 2경기만 따지면 평균자책점 7.56이다. 최근 부진은 부상 여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원태가 9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공을 던지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원태가 9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공을 던지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년 9월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삼성 박진만 감독이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2026년 9월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삼성 박진만 감독이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갈 길 바쁜 삼성에 악재다. 23일 경기 전 기준 삼성은 77승 3무 52패로 2위에 올라 있다. 1위 KT 위즈와는 3.5경기 차다. 삼성은 12경기를 남겨놨다. 잔여 일정이 너무 적기에 뒤집기는 쉽지 않다.

반면 3위 LG 트윈스와 2.5경기 차이가 난다. 양 팀의 맞대결은 끝난 상황.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3위 LG를 견제해야 한다. 한 턴이지만 선발 최원태의 이탈이 더욱 뼈아픈 이유다. 그나마 부상이 크지 않은 것이 다행.

한편 삼성은 23일 경기가 없다. 24~25일 문학에서 SSG와 2연전을 펼친다. 26~27일은 휴식을 취한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