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괜히 떠났나…3경기 뛰고 퇴단 가능성 제기 "스페인 구단들이 주시"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애스턴 빌라)가 1월 이적시장에서 스페인 무대로 향할 수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애스턴 빌라)가 스페인으로 떠날까.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각) "빌라에서 입지를 잃은 윙어 가르나초가 단 3경기 출전에 그친 뒤 팀...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애스턴 빌라)가 스페인으로 떠날까.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3일(한국시각) "빌라에서 입지를 잃은 윙어 가르나초가 단 3경기 출전에 그친 뒤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가르나초는 맨유에서 144경기 26골 2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는 2024-25시즌 막판 당시 맨유 감독이었던 후벵 아모림(현 AC 밀란 감독)과 갈등을 빚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데 강한 불만을 표했다.
결국 가르나초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여름 이적시장 막판 첼시로 이적했다.
가르나초는 2025-26시즌 첼시에서 43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가르나초는 빌라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세 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모두 교체로 나섰다. 총 출전 시간은 31분이다. 또한 최근 4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시즌 초반 가르나초의 입지가 흔들리자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포츠바이블'은 "이제 가르나초가 예상보다 일찍 빌라 파크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여러 구단이 가르나초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
가르나초의 임대 계약에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발동되는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 상황이라면 완전 영입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에메리 감독은 9월 초 가르나초에 대해 "출전 시간을 얻었을 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는 발전하고 있지만 현재 그보다 앞서 있는 선수들이 있다"며 "조지 헤밍스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알리송 역시 많은 것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내가 원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브라힘 음바예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경쟁력 있는 팀을 원하며 선수들이 우리가 추구하는 스타일 안에서 경쟁하기를 바란다. 가르나초는 프리시즌에 있었던 몇 가지 상황 때문에 조금 뒤처져 있다. 그에게 필요한 시간만큼 인내심을 가져야 할 때다"고 밝혔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