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태국에 0-3 완패… 두 대회 연속 노메달

여자배구 태국에 0-3 완패… 두 대회 연속 노메달

여자배구 대표팀의 이다현과 나현수가 22일 일본 아이치현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태국과 경기 중 수비하고 있다. 한국이 0-3(20-25 19-25 23-25)으로 완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026.09.22 고마키=AP/뉴시스한국 여자 배구가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배구 대표팀의 이다현과 나현수가 22일 일본 아이치현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태국과 경기 중 수비하고 있다. 한국이 0-3(20-25 19-25 23-25)으로 완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026.09.22 고마키=AP/뉴시스
여자배구 대표팀의 이다현과 나현수가 22일 일본 아이치현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태국과 경기 중 수비하고 있다. 한국이 0-3(20-25 19-25 23-25)으로 완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026.09.22 고마키=AP/뉴시스

한국 여자 배구가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노메달에 그쳤다. 아시안게임 출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에 0-3(20-25, 19-25, 23-25)으로 완패했다. 2023년 항저우 대회 5위에 이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주장 강소휘(29·한국도로공사)가 팀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10점)을 했지만 공격 성공률은 33.3%에 그쳤다. 강소휘는 “3년 전(아시안게임 때)보다 발전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세계적 수준에 비해 부족한 것 같다. 4년 뒤엔 33세가 된다. 이번이 내 마지막 아시안게임이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반면 태국은 2023∼2024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에서 뛰었던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33)의 지휘 아래 팀 공격 성공률 47.3%를 기록하며 1시간 22분 만에 동메달을 확정했다.

출처: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