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파주 미드필더 이찬호, 포르투갈 구단 비젤라 이적… '구단 간 협약' 통해 유럽 도전

[오피셜] 파주 미드필더 이찬호, 포르투갈 구단 비젤라 이적… '구단 간 협약' 통해 유럽 도전

파주프런티어FC 미드필더 이찬호가 포르투갈 무대에 도전한다.파주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드필더 이찬호가 포르투갈 2부 구단 비젤라로 1년간 임대 이적한다고 밝혔다. 대학 무대를 거쳐 올해 파주에서 프로 데뷔한 이찬호는 입단 첫 시즌 만에 유럽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파주는 '이번 이적은 파주가 지난해 12월 비젤라와 체...

파주프런티어FC 미드필더 이찬호가 포르투갈 무대에 도전한다.

파주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드필더 이찬호가 포르투갈 2부 구단 비젤라로 1년간 임대 이적한다고 밝혔다. 대학 무대를 거쳐 올해 파주에서 프로 데뷔한 이찬호는 입단 첫 시즌 만에 유럽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파주는 '이번 이적은 파주가 지난해 12월 비젤라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유망 선수의 유럽 진출 경로 확보와 선수 육성 및 교류 확대를 위해 비젤라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이 선언적인 교류에 머물지 않고 실제 선수 이적으로 이어지면서, 파주가 내세운 유럽 진출 플랫폼 구단의 구상도 첫 열매를 맺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주 측은 '특히 프로 무대에 뛰어든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생 구단이 창단 첫해 유럽 리그 선수를 배출하며, 파주에서 성장해 세계로라는 구단 비전을 현실화했다. 단순한 해외 구단과의 교류를 넘어 국내 유망주가 유럽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이동 경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상징적인 성과'라고 구단 방향성을 강조했다.

광운대학교 출신 이찬호는 2026시즌을 앞두고 파주에 입단한 창단 멤버다. 빠른 움직임과 정확한 패스, 안정적인 경기 조율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이찬호가 합류하는 비젤라는 포르투갈 2부에서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한 구단이다.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강점을 지닌 구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찬호가 실전 경험을 쌓으며 유럽 축구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는 게 파주 측의 기대다.

이찬호는 "프로에 데뷔한 첫해 유럽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설렌다. 파주에서 보내주신 믿음과 응원을 잊지 않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파주 팬들께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보관 파주 단장은 "창단 첫해부터 유럽 진출 선수를 배출한 것은 파주가 지향하는 플랫폼 구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유망한 선수들이 파주에서 가능성을 키우고 유럽과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외 협력 구단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는 포르투갈의 비젤라와 GD샤베스를 비롯해 태국 프라추압FC, 일본 오이타트리니타, 가나 WAMFA, 우즈베키스탄 FC네프치 등 각국 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선수와 지도자 교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풋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