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꾸 왜 이러나' 한국야구 대형 변수 발생, 반쪽 조명에서 최종 훈련 실화냐…조치 완료에도 안심할 수 없다 [오!쎈 오카자키]

'日 자꾸 왜 이러나' 한국야구 대형 변수 발생, 반쪽 조명에서 최종 훈련 실화냐…조치 완료에도 안심할 수 없다 [오!쎈 오카자키]

[OSEN=오카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오카자키 야구장의 좌측 외야 쪽 조명이 켜지지 않고 있다 / [email protected] [OSEN=오카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오카자키 야구장의 좌측 외야 쪽 조명이 켜지지 않고 있다 / [email protected][OSEN=오카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OSEN=오카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오카자키 야구장의 좌측 외야 쪽 조명이 켜지지 않고 있다 / backlight@osen.co.kr
[OSEN=오카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오카자키 야구장의 좌측 외야 쪽 조명이 켜지지 않고 있다 / [email protected]
[OSEN=오카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오카자키 야구장의 좌측 외야 쪽 조명이 켜지지 않고 있다 / backlight@osen.co.kr
[OSEN=오카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오카자키 야구장의 좌측 외야 쪽 조명이 켜지지 않고 있다 / [email protected]

[OSEN=오카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이번에는 반쪽 조명이다. 헛발질 운영으로 연일 비난을 받고 있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장에서 한국 최종 훈련 도중 조명이 고장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조별예선을 불과 하루 앞둔 20일에 벌어진 일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0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최종 훈련에 나섰다. 한국은 오는 21일 ‘난적’ 대만과 B조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르며,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은 대만전이 열리는 장소다.

류지현호는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오후 4시 훈련을 배정받았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태국, 홍콩은 오전에 훈련을 마쳤고, 한국이 오후 4시, 이어 대만이 오후 6시 최종 훈련을 실시하는 스케줄이 잡혔다.

대회 조직위의 미숙한 행정 속 경기 전날이 돼서야 오카자키 야구장 그라운드를 밟은 류지현호는 주어진 시간인 2시간을 꽉 채워 타격, 수비, 주루 등 모든 파트에서 적응 훈련에 나섰다. 내야 그라운드 바운드부터 외야 펜스, 마운드, 타석 등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며 대만전을 준비했다.

류지현호의 훈련이 한창인 오후 4시 50분 경 흐린 날씨에 해까지 저물면서 그라운드 조명탑에 불이 들어왔다. 그런데 외야 중앙 전광판을 기준으로 우측에 위치한 조명만 점등이 되며 대표팀이 반쪽 조명 아래에서 타격 및 수비 훈련을 실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회 조직위 측은 반대쪽 조명을 고치기 위해 조명을 수차례 껐다 켰다를 반복했으나 반쪽 조명이 계속 유지됐다. 이 모든 게 대표팀 훈련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현장에서 만난 KBO 관계자는 “경기장 조명에 문제가 발생한 상황이다. 대회 조직위 측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어제(18일)까지는 모든 조명이 정상적으로 켜졌다고 한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조명은 결국 대표팀 훈련이 막바지에 돌입한 오후 5시 30분 경이 돼서야 수리가 완료됐다.

류지현호는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5회 연속 금메달의 분수령이 될 대만과 첫 경기를 오후 6시 30분에 치른다. 모든 조명이 그라운드를 환하게 밝혀야 하는 야간 경기인데 하루 전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미숙한 행정으로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는 대회라 사소한 변수에도 긴장을 할 수밖에 없다.

[OSEN=오카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오카자키 야구장의 3루 내야 쪽 조명이 켜지지 않고 있다 / backlight@osen.co.kr
[OSEN=오카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오카자키 야구장의 3루 내야 쪽 조명이 켜지지 않고 있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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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