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축구 충격 황당 사건! 관중이 경비요원에게 미식 축구 태클…"프로레슬링인가"→출입 금지 조치 유력

英 축구 충격 황당 사건! 관중이 경비요원에게 미식 축구 태클…"프로레슬링인가"→출입 금지 조치 유력

사진=더선[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영국 축구 경기 중 난입한 팬이 경비요원에게 미식 축구 태클을 시도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더선은 20일(한국시각) '경기장에 난입한 한 축구팬이 터치라인을 따라 춤을 추며 상대 팬들에게 다가간 뒤, 경비요원에게 머리부터 돌진하는 놀라운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해당 사건은...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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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영국 축구 경기 중 난입한 팬이 경비요원에게 미식 축구 태클을 시도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더선은 20일(한국시각) '경기장에 난입한 한 축구팬이 터치라인을 따라 춤을 추며 상대 팬들에게 다가간 뒤, 경비요원에게 머리부터 돌진하는 놀라운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9일 링컨 시티와 스완지 시티의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맞대결에서 벌어졌다. 링컨은 이날 스완지 시티에게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결과를 떠나서 경기장 한쪽에서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링컨 시티 팬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광고판을 넘어 경기장 안으로 들어간 뒤 원정 응원석 쪽으로 향한 것이다. 이 팬은 터치라인을 따라 신나게 뛰어다니며 상대 팬들을 도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경비요원에게 포위됐다. 그러던 중 그는 한 경비요원에게 달려들어 미식 축구에서나 볼법한 태클을 시도했다. 경비요원은 그의 머리를 붙잡은 뒤 바닥에 눌러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곧 다른 경비요원들도 달려와 힘을 보탰고, 결국 이 남성은 경기장 밖으로 끌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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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며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팬들은 SNS를 통해 "내가 처음 술 마셨을 때가 생각난다", "이건 WWE(프로레슬링)에 더 가깝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 남성은 경기장 출입 금지 조치를 받게될 가능성이 크다. 잉글랜드 축구 당국은 개인의 경기장 무단 침입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계속해서 경기장 난입 사건이 늘어고 있어 처벌을 강화하는 추세다. 형사 처벌까지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폭죽류 등을 경기장에 반입하거 경기장에 물건을 던지는 등 경기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할 경우 해당 서포터의 구단에 벌금을 부과하기도 한다. 앞서 링컨 시티는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혐오성 응원가를 부른 팬들을 통제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난 1월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1만6000파운드(약 30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