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인간이다!' 소보슬러이 결국 비판론자들에게 직접 한마디…"항상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순 없어"

'우리도 인간이다!' 소보슬러이 결국 비판론자들에게 직접 한마디…"항상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순 없어"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리버풀의 도미닉 소보슬러이가 자신을 향한 비판에 직접 입을 열었다.소보슬러이는 최근 일부 비판에 직면했었다. 지난 주말 풀럼전에서 다소 평범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곧바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소보슬러이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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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리버풀의 도미닉 소보슬러이가 자신을 향한 비판에 직접 입을 열었다.

소보슬러이는 최근 일부 비판에 직면했었다. 지난 주말 풀럼전에서 다소 평범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곧바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소보슬러이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영국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소보슬러이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나에 대한) 비판이 있었나? 몰랐다. 보지 못했다. 그래도 알려줘서 고맙다"며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비롯한 리버풀 선수들을 향한 비판에 대해서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소보슬러이는 "내가 늘 말하듯 우리도 인간이다. 때로는 우리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기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리그에서 우승했을 때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경기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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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결국 우리는 시즌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시즌은 길다. 우리는 계속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그것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보슬러이는 2000년생 헝가리 출신 미드필더다. 오스트리아의 FC 리퍼링을 거쳐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RB 라이프치히에서 성장했으며, 2023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리버풀의 상징적인 등번호 8번을 물려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이적 초기에는 기대에 걸맞은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소보슬러이는 2025-26시즌 한층 발전한 모습을 선보이며 리버풀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소보슬러이는 지난 시즌 공식전 53경기에 출전해 13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그의 프로 커리어 최고 기록이다.

단순 기록 뿐 아니라 그는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더하며 경기력까지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과거 리버풀의 8번이었던 구단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까지 소환되며 '넥스트 제라드'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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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