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15 월드컵' 탄생...10월 아제르바이잔서 개최...한국은 UAE, 리투아니아 등과 한 조

'FIFA U-15 월드컵' 탄생...10월 아제르바이잔서 개최...한국은 UAE, 리투아니아 등과 한 조

국제축구연맹(FIFA)이 15세 이하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세계 대회를 창설한다.FIFA는 오는 10월 24일 아제르바이잔에서 'FIFA U-15 월드컵·페스티벌 2026'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규모와 축구 전통에 관계없이 모든 FIFA 회원협회에 국제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선수들의 성장과...

국제축구연맹(FIFA)이 15세 이하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세계 대회를 창설한다.

FIFA는 오는 10월 24일 아제르바이잔에서 'FIFA U-15 월드컵·페스티벌 2026'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규모와 축구 전통에 관계없이 모든 FIFA 회원협회에 국제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선수들의 성장과 경기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춰 8인제로 진행된다. 전·후반은 각각 20분이며 각 팀은 조별 예선과 본선을 통해 총 8∼10경기를 치른다.

조별 예선 결과에 따라 참가팀을 6개 등급으로 나누고, 등급별 우승팀을 가린다. 최상위 A등급 우승팀은 초대 FIFA U-15 월드컵·페스티벌 챔피언에 오른다. 모든 팀이 마지막 날까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경기는 수도 바쿠의 호브산 경기 단지를 중심으로 6일간 진행된다.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3,0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약 1,000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아르센 벵거 FIFA 글로벌축구발전 책임자는 "재능은 어디에나 있지만 모든 어린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시험할 기회를 얻는 것은 아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기 방식과 축구 문화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IFA는 이번 대회가 각국 유망주들에게 세계 선수들과 경쟁할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협회의 유소년 육성 투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풋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