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KPGA 골프존 오픈 2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서울=뉴시스] 정찬민이 18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 2라운드 10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9.18.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정찬민이 3년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
![[서울=뉴시스] 정찬민이 18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 2라운드 10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9.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9/18/NISI20260918_0002243872_web_20260918190345_20260918190815758.jpg?type=w647)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정찬민이 3년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 정상을 노린다.
정찬민은 18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작성한 정찬민은 경쟁자들을 누르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강윤석, 박준섭(이상 10언더파 132타)과는 3타 차이다.
정찬민은 KPGA 투어 통산 3승을 노리고 있다.
그의 마지막 우승은 2023시즌 골프존-도레이 오픈으로, 정찬민은 3년 만에 이 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최근 3시즌 동안 우승이 없었던 정찬민은 지난 5월 KPGA 파운더스컵 준우승 등 올 시즌 4차례 톱10에 오르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경기 후 정찬민은 "이전에는 좋은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가지 못하거나, 안 좋은 흐름을 끊어내야 할 때 끊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나의 현재 위치가 있는데 그에 비해 너무 기준이 높다는 이야기도 주변에서 많이 해줬고, 조금은 무모하게 치는 것도 있었다"며 앞선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캐디 형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함께하고 있는데 그 생각을 함께 바꾸는 데 시간을 많이 썼다"며 "우선은 급하지 않게 하려고 한다. 루틴에 들어가는 속도를 늦춘다든지, 캐디 형과 다른 대화를 하면서 템포를 조절하고 있다. 그런 호흡도 굉장히 좋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정찬민은 "조금만 방심해도 타수를 잃는 코스여서 어제오늘 단 한 순간도 방심한 적이 없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경기하려고 한다"고 다짐하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만 유지하면 계속해서 상위권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같은 날 강윤석은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 61타를 기록,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그는 전날보다 47계단 상승한 공동 2위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들에 이어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친 신상훈이 단독 4위에 올랐고, 문동현, 박태환, 장승보(이상 8언더파 134타) 등이 공동 5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다승 단독 선두(3승)를 노리는 최찬은 이날 한 타밖에 줄이지 못하며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출처: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