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백승호 경쟁자'라더니...버밍엄서 1시즌 45분 뛰는 굴욕→도쿄 베르디 복귀! 후지모토 "다시 와 기뻐"

[오피셜] '백승호 경쟁자'라더니...버밍엄서 1시즌 45분 뛰는 굴욕→도쿄 베르디 복귀! 후지모토 "다시 와 기뻐"

사진=버밍엄 시티[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후지모토 안야가 결국 버밍엄 시티를 떠난다. 도쿄 베르디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버밍엄 시티 소속 후지모토가 도쿄 베르디로 임대를 온다. 임대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공식발표했다.후지모토는 도쿄 베르디 유스부터 성장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도쿄...

사진=버밍엄 시티
사진=버밍엄 시티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후지모토 안야가 결국 버밍엄 시티를 떠난다.

도쿄 베르디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버밍엄 시티 소속 후지모토가 도쿄 베르디로 임대를 온다. 임대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공식발표했다.

후지모토는 도쿄 베르디 유스부터 성장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도쿄 베르디에서 프로 무대를 경험한 뒤 일본 연령별 대표팀 단골 손님으로 뽑히면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포르투갈의 질 비센테로 임대를 떠났고, 두 시즌 동안 꾸준히 출전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후 활약을 인정받아 완전 이적까지 이뤄졌다. 질 비센트에서 활약이 좋았다. 2022-23시즌에는 포르투갈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인 2023-24시즌에는 33경기에서 3골 7도움을 올리며 공격 생산성을 끌어올렸다.

2024-25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서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질 비센테에서 보낸 기간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시즌이었다. 질 비센테 소속으로 공식전 181경기에 출전해 15골 24도움을 남긴 후지모토는 이후 버밍엄 시티로 향했다. 버밍엄에서는 이와타 토모키, 후루하시 쿄고와 한솥밥을 먹게 됐으며, 백승호와는 중원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

후지모토는 외면을 당했다. 버밍엄에서 제대로 뛰지 못했다.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단 5경기만 뛰었는데 경기시간은 45분이었다. 백승호가 리그에서 43경기를 소화하고 3,374분을 기록한 것과 대비가 됐다.

올 시즌에도 자리는 없었고 후지모토는 J1리그 복귀를 택했다. 도쿄 베르디로 임대를 가 다시 몸 상태를 끌어올리려고 한다. 후지모토는 "도쿄 베르디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여러분과 함께 싸울 수 있게 돼 기대된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