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팀 타선 도움주는 건 맞죠" 두산 세베리노·양석환에게 거는 기대 [MD잠실]

"현재 팀 타선 도움주는 건 맞죠" 두산 세베리노·양석환에게 거는 기대 [MD잠실]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세베리노가 8회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곽경훈 기자[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유니오 세베리노와 양석환이 나란히 앞뒤 타순에 자리했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잠실구...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세베리노가 8회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곽경훈 기자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세베리노가 8회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유니오 세베리노와 양석환이 나란히 앞뒤 타순에 자리했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치른다.

세베리노와 양석환은 이날 각각 지명타자 겸 5번, 1루수 겸 6번 타순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키움전에 앞서 두 선수에 대해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김 감독은 "세베리노는 돌이켜 보면 처음 팀에 왔을 때 스윙을 보고 걱정이 앞섰다"고 웃었다. 그는 "그러나 지금은 당시와 다르다"고 얘기했다.

세베리노는 이날 키움전에 앞서 최근 치른 10경기에서 타율 0.357(28타수 10안타) 2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0.284(102타수 29안타)로 끌어올렸다.

2026년 9월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양석환이 4회말 1사 후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유진형 기자
2026년 9월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양석환이 4회말 1사 후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유진형 기자

김 감독은 "지금은 괜찮다"며 "이제는 타석에서 기대를 걸 수 있다"고 반겼다. 양석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양석환은 올 시즌 39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도 0.202(124타수 25안타)에 그치고 있다. 양석환의 부진은 다즈 카메론을 세베리노로 교체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양석환은 최근 홈런 2방을 쏘아올렸다. 지난 6일 SSG 랜더스전과 16일 삼성 라이온즈전이다.

김 감독은 "정말 영양가 있는 홈런이 나왔다"며 "이 부분에서 양석환도 팀 타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16일 삼성전 솔로포는 2-1에서 3-1로 달아나는 한 방이 됐고 이날 두산은 삼성에 3-1로 이겼다. 김 감독은 "양석환의 홈런 2개는 팀이 정말 필요로 했을 때 나왔다"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