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승’ 임찬규, 어머니와 누나가 잠실에 온다…LG, ‘패밀리데이’ 시구·시타 초청
LG가 20일 한화전 시구자로 임찬규의 누나 임윤아 씨와 어머니 김유진 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사진 | LG 트윈스[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LG가 특별한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임찬규(34)의 가족이 나선다.LG는 "19일과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LG가 특별한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임찬규(34)의 가족이 나선다.
LG는 "19일과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19일은 남성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하이라이트는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기광은 “LG 홈경기에서 시구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선수분들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쳐주시길 바란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20일은 ‘패밀리데이’다. 특별한 시구, 시타자가 잠실구장을 찾는다. 최근 구단 역사상 3번째로 통산 100승을 달성한 임찬규의 어머니 김유진 씨와 누나 임윤아 씨가 주인공이다.
패밀리데이는 올 한 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선수단 가족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임찬규는 지난 13일 삼성과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통산 100번째 승리를 따내며 LG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100승은 전신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해도 딱 2명만 만든 기록이다. 김용수(126승)와 정삼흠(106승)이다.
정삼흠이 1996년 만들었다. 김용수가 1998년 달성했다. 28년이 흘러 임찬규가 구단 역대 세 번째 '100승 투수'가 됐다. 오롯이 LG에서 100승 만든 선수는 임찬규가 최초다.

시구자 김유진 씨와 시타자 임윤아 씨는 “잠실구장 마지막 시즌에 이렇게 귀한 시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관중석에서 어린 (임)찬규랑 같이 야구를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시간이 흘러 어엿한 팀의 주축 선수가 되고, 이렇게 시구·시타도 초청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LG 선수들 부상 없이 건강하게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끝까지 응원하겠다. 저희 찬규도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LG 파이팅!“이라고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는 잠실구장 마지막 해를 기념해 19일 경기 종료 후 불꽃놀이와 응원단 스테이지로 이뤄진 ‘Forever Jamsil Night’ 행사를 마련했다.
더불어 19일과 20일에는 1,3루 내야광장, 3루 내야 데크에 ‘Forever Jamsil’ 기념 포토존을 설치하고, 외야캐치볼장에서 ‘LG트윈스 X 말본‘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