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도전' 야구 대표팀 "선취점으로 기선 제압"

'5연패 도전' 야구 대표팀 "선취점으로 기선 제압"

[앵커]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5연패 목표를 품고 결전지 일본으로 향했습니다.류지현 감독부터 선수들까지 "분위기가 좋다"며 한목소리로 승리를 자신했습니다.홍주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이른 아침부터 배웅 나온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서는 야구 대표팀.큰 국제대회를 앞두고 긴장한 표정도 엿보이지만,...

[앵커]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5연패 목표를 품고 결전지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류지현 감독부터 선수들까지 "분위기가 좋다"며 한목소리로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홍주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배웅 나온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서는 야구 대표팀.

큰 국제대회를 앞두고 긴장한 표정도 엿보이지만, 팀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밝습니다.

주포 김도영이 대표팀 소집 직전 코뼈가 골절되는 등 비상등이 켜졌던 몇몇 선수의 컨디션도 대부분 회복됐습니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기대 이상이라고 칭찬한 노시환 주장은 전날 연습 경기 뒷얘기를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노시환 / 야구 대표팀 주장 : (김)도영이가 어제 컨디션이 좀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도영이 이제 나고야 가서 치려고 아끼나 보다, (김)주원이도 그렇고…. 공이 많이 빗나가더라고요, 방망이에서. 그래서 나고야 가서 쳐라, 이런 말 많이 주고받았던 것 같아요.]

가장 위협적인 상대로는 직전 항저우 대회 조별리그에서 우리에게 0대 4 패배를 안긴 타이완과 홈팀 일본이 꼽힙니다.

이번 대회에서 객관적인 전력이 앞서도 방심하지 않고, 경기 초반에 승부를 걸어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입니다.

[류지현 / 야구 대표팀 감독 : 특히 단기전은 사실은 선취 득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 그런 기선 제압, 분위기를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가장 저희에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되고요.]

야구 대표팀은 결전지인 나고야 현지에서 이틀 동안 적응 훈련을 한 뒤, 21일 유력한 결승전 상대인 타이완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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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