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한 판 붙자'..."이강인 차버리겠다" 스승과 전격 맞대결 성사 임박! '친정팀' 발렌시아 부임 다가온다, 북중미 WC 후 '리턴 매치?'

'LEE 한 판 붙자'..."이강인 차버리겠다" 스승과 전격 맞대결 성사 임박! '친정팀' 발렌시아 부임 다가온다, 북중미 WC 후 '리턴 매치?'

17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승인 하비에르 아기레(오른쪽)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승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스페인 무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전해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17일(이하 한국시각...

17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승인 하비에르 아기레(오른쪽)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17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승인 하비에르 아기레(오른쪽)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승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스페인 무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전해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발렌시아가 아기레 감독과 대화를 마쳤다. 아기레 감독도 프로젝트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선수단을 분석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 후 1승 1무 4패 18위로 추락했다. 결국 지난 13일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을 경질했다. 발렌시아는 후임 감독으로 여러 후보를 검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기레 감독이 급부상했다.

아기레 감독은 과거 레알 사라고사, 오사수나 등을 이끌며 스페인 무대를 경험했다. 최근까지는 멕시코 국가대표팀을 맡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다.

만일 아기레 감독이 발렌시아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애제자인 이강인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아기레 감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마요르카를 지도하며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은 기억이 있다.

특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멕시코가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하면서 조별리그에서 만나기도 했다. 당시 멕시코가 한국에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을 향해 "가까지 오지 마, 발로 차버릴 거야"라는 농담으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공교롭게 발렌시아는 과거 이강인이 유스 선수로 성장해 1군에 오른 친정팀이기도 하다.

17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하비에르 아기레(오른쪽)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17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하비에르 아기레(오른쪽)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당초 아기레 감독은 멕시코 대표팀을 떠난 뒤 휴식을 가질 계획이었다. 하지만 발베르데, 멘딜리바르 감독 등이 후보군에서 제외되면서 아기레 감독이 대안으로 떠올랐고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선임에 가까워지고 있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