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 金 도전’ 여자 배구 차상현호, 베트남 ‘설욕’ 기회 왔다…조 1위 ‘8강’ 도전, 2위면 중국 만날 가능성[SS나고야in]
사진 | 아이치=연합뉴스[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3년 전 패배 굴욕을 씻을 기회가 찾아왔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1차전에서 홍콩을 꺾었던 대표팀은...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3년 전 패배 굴욕을 씻을 기회가 찾아왔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홍콩을 꺾었던 대표팀은 2차전까지 완승, 8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애초 대표팀의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가 아니다. 조 1위로 올라가야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대표팀은 18일 오후 4시 베트남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조 1위 결정전이다. 베트남도 2연승에 성공한 상황. 1위로 8강에 올라야 비교적 수월한 상대를 만날 수 있다. 대표팀이 베트남에 패해 조 2위로 밀려나면, B조 1위가 유력한 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을 넘기는 쉽지 않다. B조 2위는 카자흐스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대표팀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베트남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메달권 진입조차 하지 못했다. 굴욕을 되갚아줄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다행히 차 감독이 부임한 뒤 2차례 베트남과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준결승과 지난달 아시아선수권 조별리그 모두 웃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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