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 안 했다고? 안 웃었다고?" 비니시우스·벨링엄과 불화설에 음바페 일침… "SNS에서 확대해석 하지마"

"악수 안 했다고? 안 웃었다고?" 비니시우스·벨링엄과 불화설에 음바페 일침… "SNS에서 확대해석 하지마"

김태석 기자킬리앙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과의 불화설을 묻는 질문에 일일이 해명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소셜 미디어상에서 그저 눈에 비치는 것을 가지고 확대해석하는 이들을 비판하기도 했다.음바페는 최근 스페인 매체 와의 인터뷰에서 비...

김태석 기자

킬리앙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과의 불화설을 묻는 질문에 일일이 해명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소셜 미디어상에서 그저 눈에 비치는 것을 가지고 확대해석하는 이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음바페는 최근 스페인 매체 와의 인터뷰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등 동료들과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024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후 공식전 110경기에서 94골을 넣으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음바페는 팀 내 위상과 역할을 둘러싸고 여러 추측을 낳고 있다. 특히 비니시우스와 벨링엄 등 다른 스타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다는 추측도 이어졌다.

음바페는 "우리는 잘해야 하고, 단결해야 하며, 공동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라며 "당신(기자)에게는 의 성공과 영광이겠고, 나에게는 레알 마드리드의 성공과 영광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바페는 "당신은 에 있는 모든 사람과 친구인가"라고 되물었다.

소셜 미디어상에서 여러 정보가 확대 재생산되는 것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음바페는 "악수를 하지 않았다거나 웃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러 이야기가 만들어진다"라며 "우리도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일들이 부각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 가장 중요한 건 레알 마드리드이기 때문"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또 "사람들이 나보다도 날 더 설명하고 있다는 게 문제"라며 갖은 억측에 시달리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정리하자면 음바페는 비니시우스를 비롯한 동료들과의 친분 정도를 직접 설명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선수들끼리의 표정이나 제스처를 소셜 미디어에서 과도하게 해석하는 상황을 비판했다. 선수 개개인과의 관계가 중요하냐며, 팀 승리가 더 중요하지 않냐고 되묻고 있다. 일리 있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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