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게 나이가 많나?"…손흥민 깜짝 고백 "MLS에서 뛸 생각 절대 없었다"
손흥민이 DC유나이티드와의 2026시즌 MLS 경기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16일 미국 애슬론스포츠를 통해 LAFC에서 활약하게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16일 미국 애슬론스포츠를 통해 LAFC에서 활약하게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손흥민은 "MLS에 합류하기 전에 런던에 있었다. 에이전트에게서 전화가 와서 'LAFC에서 관심이 있는데 LA에 가서 MLS에 뛸래?'라고 물었다. 처음에는 '와, 내가 그렇게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다. MLS에 갈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LAFC의 제안을 처음 받았던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후 1년이나 2년쯤 지난 후 토트넘과의 계약기간이 1년 남았을 때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MLS 리그 발전 속도에 매주 놀란다. LAFC에 합류하기 전에는 MLS에 대해 몰랐는데 매 경기 정말 놀랍다"며 MLS에서 활약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에서 24경기에 출전해 5골 1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 어시스트 순위에서 메시(13어시스트)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있다. LAFC는 올 시즌 MLS에서 11승7무8패(승점 40점)의 성적으로 서부컨퍼런스 6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초반 리그 선두권 다툼을 펼쳤던 LAFC는 최근 MLS 9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