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걷어차 버리겠다'…라리가에서 인연 이어간다, 발렌시아 감독 부임 유력
이강인과 아기레 감독이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일정이 끝난 후 마요르카 라커룸에서 즐거워하고 있다./마요르카 멕시코 대표팀의 아기레 감독이 2026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호주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아기레 감독이 스페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아기레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에서 이강인과 재회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멕시코 엑셀시오르 등 현지매체는 16일 '발렌시아는 아기레 감독을 설득하고 있다. 아기레 감독은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발렌시아는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고 아기레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아기레 감독의 에이전트와 발렌시아는 이미 초기 접촉을 진행했다.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아기레 감독은 발렌시아가 선임을 원하는 감독이다. 아기레 감독은 오사수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스파뇰, 사라고사, 마요르카 등에서 감독을 맡았고 스페인 축구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고 언급했다.
아기레 감독은 북중미월드컵에서 멕시코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 가운데 멕시코를 이끌고 월드컵 본선에 세 차례나 출전했다. 아기레 감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마요르카 감독을 맡으며 이강인과 함께하기도 했다. 아기레 감독은 북중미월드컵 본선에서 이강인과 재회하기도 했다.
아기레 감독과 이강인은 북중미월드컵 맞대결 당시 경기 중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멕시코 매체 텔레디아리오는 '멕시코와 한국의 경기에서 아기레 감독과 이강인의 대화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기레 감독과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함께했고 아기레 감독이 평소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선수들과 잘 지내는 특유의 성격이 이강인과의 대화에서도 드러났다'고 조명했다. 아기레 감독은 한국전을 마친 후 이강인과의 대화에 대해 "내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라고 했다. 안 그러면 '발로 차버릴 거야'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강인에게 '머리도 엉망이고 끔찍하다. 염색도 엉망이고 군데군데 얼룩덜룩했다'고 이야기했다"며 농담에 대해 언급했다.
스페인 마르카 등은 '발렌시아는 다음달 A매치 휴식기가 끝날때까지 새 감독을 찾아야 한다. 발렌시아는 코르베란 감독을 경질했고 스페인축구협회 규정에 따르면 프리메라리가 클럽은 기존 감독이 팀을 떠난 후 2주 안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 A매치 휴식기로 인해 프리메라리가 경기가 없어 발렌시아는 다음달 11일 전까지 감독을 선임하면 되는 여유를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