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골' 이강인, 마드리드 더비 승산 있다!...'598분 1골' 비니시우스 최악 부진→"부동의 선발이어야 하는지 의문"
[인터풋볼=송건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부진한 가운데 '확실한 선발 자원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스페인 '아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더비 경기를 앞두고 비니시우스의 선발 자리가 위협받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이번 시즌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경기력은 '과연 그가 선...

[인터풋볼=송건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부진한 가운데 '확실한 선발 자원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더비 경기를 앞두고 비니시우스의 선발 자리가 위협받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이번 시즌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경기력은 '과연 그가 선발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만하다. 적어도, '부동의 선발'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로 레알 마드리드의 윙포워드다. 2018-19시즌 플라멩구로부터 레알로 이적한 뒤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레알 통산 기록은 382경기 129골 103도움.
지난 시즌은 잡음이 많았다. 사비 알론소 감독과 불화설이 있었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임시 감독이 부임하며 잠잠해졌다. 시즌 종료 후에는 재계약으로 시끄러웠다. 레알 측과 입장이 달라 협상이 지연됐는데, 아스널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까지 전해졌다.

결국 레알과 6년 재계약을 맺으며 일단락됐는데, 이번 시즌 비니시우스의 폼이 좋지 않다. 7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53경기에 출전해 22골 14도움을 올린 것과 비교했을 때 아쉬운 수치다.
엘체와 라리가 6라운드에서는 기회를 여럿 놓쳤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23분에 비니시우스를 교체했다. 비판이 나오고 있다. '아스'는 "598분 동안 단 한 골, 그리고 세 개의 도움을 기록한 것은 그의 위상을 고려하면 너무나 부족한 수치다. 특히 다른 공격진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득점이든 경기력이든, 그는 아직 제 리듬을 찾지 못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자신도 '골은 다시 나올 것이다. 이렇게 많이 놓치면 안 된다'라며 걱정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엘체전에서는 그는 가장 많은 슈팅(5개)을 날렸지만, 골문 안으로 향하는 슈팅은 단 하나뿐이었다. 후반 19분에는 앞서나갈 수 있는 완벽한 역습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을 골문 안으로 넣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부진에도 불구하고, 비니시우스는 다가오는 2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더비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아틀레티코에서 7번을 맡고 있는 이강인은 경기를 앞두고 최고의 폼을 자랑하고 있다. 오사수나를 상대로 풀타임 활약하며 2호 득점을 터뜨렸다. 여러 기회를 창출하며 도움을 노렸지만, 팀 동료들이 마무리해주지 못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