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2호 골 터졌다! 이강인 득점에 西 매체 엄지척…"성공하고자 하는 열망과 실현할 수 있는 충분한 기량 있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026년 9월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오사수나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는 것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지만…"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아틀레티코는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오사수나와의 맞대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전반 24분 조너선 데이비드의 득점으로 앞서간 아틀레티코는 후반 9분 이강인의 시즌 2호 골로 격차를 벌렸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문을 열었다.
이후 후반 18분 로빈 르 노르망의 득점으로 도망간 아틀레티코는 후반 37분 알렉스 바에나의 쐐기골로 4점 차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으로 3위다.

이강인은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그는 지난달 20일 말라가와의 라리가 1라운드에 교체 투입돼 아틀레티코 데뷔전을 치렀고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이후 득점과 연이 없었다. 매 경기 과감한 슈팅을 때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오사수나전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리며 마침내 웃을 수 있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에게는 아틀레티코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열망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충분한 기량이 있다"며 "그리즈만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는 것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지만, 이강인은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오사수나전에서 이적생들의 활약이 빛났다. 이강인은 1골을 기록했고 데이비드는 1골 1도움을 마크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어쨌든 이강인은 한 골을 추가했고, 이제 올 시즌 2골 1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득점은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제 몫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골이기도 했다"며 "올 시즌 기록한 득점의 거의 3분의 1에 아틀레티코 신입생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리그에서 아틀레티코가 기록한 14골 중 5골을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넣었다"며 "데이비드와 이강인이 각각 2골을 기록했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1골을 넣었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