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장면 공개..."운전석에 앉아 웃음가스 흡입, 경찰 앞에서 걸렸다" 손흥민과 어깨 나란히 하던 EPL 123골 스타, 유죄 인정

충격 장면 공개..."운전석에 앉아 웃음가스 흡입, 경찰 앞에서 걸렸다" 손흥민과 어깨 나란히 하던 EPL 123골 스타, 유죄 인정

사진=데일리 스타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라힘 스털링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15일(한국시각) '스털링이 람보르기니 안에서 아산화질소 분사 장치를 무릎에 올려놓은 채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타는 '경찰 바디캠 영상에는 라힘 스털링이 27만 파운드 상당의 람보르기니를 몰고 고속도로에서 아...

사진=데일리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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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라힘 스털링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15일(한국시각) '스털링이 람보르기니 안에서 아산화질소 분사 장치를 무릎에 올려놓은 채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타는 '경찰 바디캠 영상에는 라힘 스털링이 27만 파운드 상당의 람보르기니를 몰고 고속도로에서 아산화질소 풍선을 흡입한 채 질주하다 체포되는 순간이 담겨 있었다. 스털링은 체포되면서 권리 고지를 받았다. 31세의 스털링은 밤새 잠을 자지 못했다고 말하며 아침 출근 시간대에 아산화질소 풍선을 흡입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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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도 '심리 과정에서는 스털링이 누군가를 죽일 것 같다는 운전자들의 수차례 신고 전화 기록과 함께 현장에서 체포되어 수갑이 채워지는 경찰의 바디캠 영상이 공개되었다'며 '체포 당시 스털링은 무릎 위에 웃음가스 캐니스터 2개를 올린 채 조수석에 앉아 있었으며, 차 안에서는 4개의 추가 용기와 흡입에 사용된 바람 빠진 풍선이 발견되었다'고 설명했다.

스털링은 당시 670g 용량의 웃음가스 캐니스터 6개 소지 혐의와 함께, 최고 수준의 위험 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사고 직후 음주 및 약물 호흡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도 마찬가지였다. 디애슬레틱은 '사고 당일 아침 7시 45분 첫 신고를 시작으로, 67분 동안 수도경찰청, 테임즈밸리, 서리 등 3개 경찰서로 그가 차선을 넘나들며 풍선을 불고 있다는 신고가 폭주했다. 스털링은 결국 오전 8시 52분경 제어력을 잃고 람보르기니 타이어 3개가 터지는 중형 사고를 냈다'고 충격적인 상황을 묘사했다.

사진=데일리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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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은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재능이었다. 드리블과 저돌적인 움직임을 통해 많은 호평을 받았고, EPL 내 최정상급 구단들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리버풀 데뷔 시절부터 인정받는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맨체스터 시티로 향했다. 이후 첼시에 입단한 그는 EPL 통산 123골 75도움으로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던 시간도 있었다

하지만 몰락은 예고 없이 찾아왓다. 첼시에서 자리를 잃고 2024~2025시즌에는 성명까지 발표하며 아스널 임대를 택했다. 하지만 반등은 없었다. 지난해 여름 첼시 복귀 후에는 2군에서 훈련을 지속해야 했다. 올해 초 네덜란드 리그 페예노르트 이적했지만, 반전 없이 부진만을 거듭했다. 극심한 부진에 시달린 스털링은 범죄 행각으로 체포되며 벼랑 끝에 몰리고 말았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