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당연히 메시가 받아야지" 시메오네 감독, 발롱도르 수상자로 '39세 축구의 신' 지목… "의심의 여지 없다"
임정훈 기자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의 선택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해리 케인, 라민 야말,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한 세계적 스타들이 경쟁하는 2026 발롱도르의 주인공으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지목했다.스페인 는 16일(이...
임정훈 기자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의 선택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해리 케인, 라민 야말,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한 세계적 스타들이 경쟁하는 2026 발롱도르의 주인공으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지목했다.
스페인 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시메오네 감독이 라리가 6라운드 CA 오사수나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롱도르 수상 후보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고 전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의심의 여지 없이 메시다. 그 나이에 그가 보여준 월드컵 활약을 생각하면, 당연히 메시다"라고 답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그는 같은 조국의 메시가 월드컵에서 보여준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메시는 이미 발롱도르를 여덟 차례 차지한 역대 최다 수상자다. 이번 해도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 진출에 기여하며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발롱도르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한 평가 대상 기록은 인터 마이애미 CF와 대표팀을 합쳐 49경기 45골 30도움이다. 39세에도 무려 75개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다만 경쟁자들의 성과도 만만치 않다. 해리 케인은 FC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 대표팀을 합쳐 65경기에서 무려 '73골'을 터뜨렸다. 소속팀의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독일 슈퍼컵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맨체스터 시티 FC의 엘링 홀란 역시 클럽과 대표팀에서 64경기 58골을 기록하며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의 야말은 소속팀의 라리가 우승과 스페인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을 함께 경험했다. 최근에는 자신과 음바페를 세계 최고의 두 선수로 꼽으며, 자신이 이룬 성과를 근거로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4년 수상자인 로드리도 빼놓을 수 없다. 현재 바르셀로나로 둥지를 옮긴 그는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하고 골든볼을 받았다. 세계 정상에 오른 대표팀의 중원을 이끌었다는 점이 수상 경쟁의 근거다.

레알 마드리드 CF의 음바페는 개인 득점 기록을 앞세운다. 월드컵과 라리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했다. 다만 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는 점은 야말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지난해 발롱도르를 거머쥔 파리 생제르맹 FC의 우스만 뎀벨레도 다시 도전한다. 이번 평가 기간 UCL과 프랑스 리그1 우승 등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유지했다. 개인 기록과 팀 성과를 내세운 후보들이 즐비한 가운데, 시메오네 감독은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 메시의 월드컵 활약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출처: 베스트일레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