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하나가 됐다'...한국문화스포츠연맹, '해치서울FC vs 수원루멘FC' 발달장애 축구팀 위한 친선경기 개최! 김홍주 회장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한국문화스포츠연맹이 13일 아주대학교에서 '축구로 하나되는 발달장애 축구팀!'이라는 주제로 수원루멘FC와 해치서울FC의 오프닝 경기를 개최했다./아주대학교=노찬혁 기자한국문화스포츠연맹이 13일 아주대학교에서 '축구로 하나되는 발달장애 축구팀!'이라는 주제로 수원루멘FC와 해치서울FC의 오프닝 경기를 개최했다./아주대학교=...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 선수들과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문화스포츠연맹은 13일 아주대학교에서 유소년 대회 개막에 앞서 '축구로 하나되는 발달장애 축구팀!'을 주제로 수원루멘FC와 해치서울FC의 오프닝 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오프닝 경기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모이는 대회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직접 그라운드에 나서 함께 축구를 즐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친선경기를 넘어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에서도 발달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통합스포츠는 발달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 훈련하고 경기에 참여하면서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그중 통합축구는 국내에서도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참여가 활발한 종목이다. 수원루멘FC와 해치서울FC는 최근 김천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에도 참가했다.
이날 오프닝 경기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유소년 축구와 발달장애인 축구가 만나는 자리가 됐다. 어린 선수들에게는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관련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고, 발달장애인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됐다.
경기 후에는 물품 후원도 이어졌다. 대연그룹에서 3000만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했고, 애플라인드스포츠에서 5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지원했다. 한국문화스포츠연맹 역시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과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홍주 한국문화스포츠연맹 회장은 "이렇게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발달장애인 선수들을 초청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한국문화스포츠연맹은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숙 아주대학교 대학발전본부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처: 마이데일리





